S&T그룹의 자동차 관련 계열사인 S&T모티브와 S&T모터스가 상반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8일 S&T그룹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자동차 부품 제조사 S&T모티브의 2012년 상반기 매출액은 4,531억원, 영업이익은 111억원, 당기순이익은 89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7%, 34.1% 감소했다. 전기 이륜차 생산 업체인 S&T모터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 5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 감소한 수치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16억원, 당기순이익은 2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경영실적에 대해 회사측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성장 둔화세가 지속된 데다 원자재가격 급등, 거래사 납품 단가 인하, 자회사 수익성 악화 등이 겹쳤다"며 "거래처 다변화와 내실경영 강화 등 위기관리경영으로 충격을 최소화 했다"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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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할 신선한 아이템이 필요하겠다
30년 장기 근속을 표창할께 아니라
적자에 부도에 자리 잘 지켰다고 상을 주나?
참 어의 없는 기업
계열사 없으면 다들 집에가서 애나볼 쓰레기 기업의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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