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공세에 대한 현대차의 적극적인 방어가 올해 절정에 치달을 전망이다. 연초부터 쏟아지는 수입 신차와 달리 현대차로선 내놓을 신차 카드가 거의 없어서다. 게다가 수입차 대항마로 여겨지는 제네시스 후속은 올해 11월 양산 계획이 잡혀 있지만 상황에 따라 등장 시점이 내년으로 연기될 수도 있어 현대차로선 올해를 일종의 고비로 여기는 분위기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후속 차종의 현재 출시 시점은 올해 말이다. 그러나 양산이 11월로 예정돼 있는 만큼 올해 안에 내놓기는 사실상 쉽지 않다. 게다가 주력 차종인 YF쏘나타 후속작 LF쏘나타도 내년에 등장할 계획인 만큼 올해는 기존 차종에 싼타페 롱보디만으로 수입차를 견제해야 한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올해 판촉 공세로 수입 신차 공격을 막아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력 신차가 내년에 많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올해는 신제품 없이 시장을 방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신차가 없다면 판촉을 강화하는 것 외에 달리 방도가 없지 않느냐"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기아차도 고민이 만만치 않다. 올해 MPV 카렌스를 내놓지만 역시 주력 인기 차종이 아니어서 내수 방어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게다가 K9의 판매 부진으로 브랜드 이미지마저 위협받고 있어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특히 K9은 최근 최고 경영진이 판매 증대를 강하게 주문했을 만큼 기아차를 힘들게 하는 차종으로 전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K시리즈를 최대한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K시리즈를 견인해야 할 K9 판매가 신통치 않아 고민이 많다"며 "내부적으로 디자인의 실패로 여기는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2월 판촉으로 차종에 따라 최대 250만원 할인 외에 카드포인트 추가 할인, 재구매 할인, 하이브리드 핵심부품 보증수리 기간 연장, 신차 교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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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고비겠죠.
자동차도 공산품이므로 고장날 수 있습니다.. 그 상황에서 얼마나 잘 대응하느냐의 문제죠..
차에서 잡소리가 나도 "고객님 정상입니다."
에어백이 안터져도 "고객님 정상입니다."
외국에 파는 수준의 QA만 해줘도... 외국에 파는 수준의 부품만 써줘도.... 미국에서의 서비스 수준의 절반만 해줘도 수입차 방어는 저절로 됩니다.
이벤트로.. 신차로 판매량을 늘리겠다는건 아직 우리나라 소비자의 수준을 개무시 하는 꼴이라고 밖에 안보여요..
일단 아이써티같은 차들을 유럽엔 멀티링크로 팔고 국내엔 토션빔으로 파는거 자체가... 모르겠어요 전 이해를 할 수 없네요...(토션빔이 안좋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폭바같은 경우 예를들어 더 비틀의 경우 저출력 사양엔 토셔빔 고출력 사양엔 멀티링크를 쓰죠... 이 부분은 납득이 갑니다...
근데 현대처럼 유럽소비자들는 운동성능을 중요시하기때문에 멀티링크로 판다는 개소리를 하는건... 정말 좀 아닌듯 합니다...
그럼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운동성능에 대해선 안중요하단 얘긴가?
누굴 호구라 아나 병신들이... 아오... 쓰다보니 또 빡치네...
원가절감하면서 판매량 유지 하는게 네들이 말하는 고비겠지.
간단한 원리를 무시하면서 무신 ㅋㅋㅋ
중고로 팔아도 별 손해 안나고.
다시 새차 30% 싸게 사서 타고 다니고.
타고 다닐땐 어차피 3년만 타고 팔 차니까 신차 길들이기 세차 신차관리
이딴거 안하니 스트레스도 안받고 좋겠수다?
소비자가제발 고개를꺽어버리길 ㅜㅜ
현대지점말고 대리점 가보았나... 비좁은 매장에 직원들 20명씩 열악한환경에 80년대,90년대와 똑같은 매장환경...주말에 한두팀내방..ㅠㅠ
비엠 아우디 주말에 가보았나 하루에 50팀이상 내방
럭셔리한 전시장에 꽃미남같은 직원들과 상담을 원하지
리셉아가씨도 없는 어두침침한 좁은매장에서 나이먹은 아저씨들이 대부분인
현대차는 정말 답이 안나온다.
고객들은 적어도 1500만원이상 어떤고객은 2천만원 넘는 차를 구입하러가는데
조그마한 대우는 받고싶지
처음 들어와서 1~2 년 근무하다 차좀 판다하면 수입차로 이직하지
지점 직원들이야 차 안팔아도 기본급에 성과급에 그놈의 노조가
버티고있으니 든든하겠지만 서서히 쓰러져가는 현대,기아차 보면 답 진짜없다
현대 아주위에 계신분들이여...
지점과 대리점의 벽을 이제는 허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여기도 마찬가지 죄다 50대 이상직원들이니...ㅠㅠ
삼성차는 완전최악이고...
정규직직원과 계약직직원이 같은매장에서 영업을 하니
정규직직원들 때되면 보너스에 성과급에...누가 근무하고 싶겠는가..
2012년 2월 대비 1년사이에 직원들수가 30%이상은 다른곳으로 이직하고
정말 답이없다~~~
이렇게 그 사람들한테 물건 많이 파는 회사도 없을듯....
개인적으로 렉스턴과 스타렉스를 번갈아 운행중이지만
현대차만의 느낌이 있고 쌍용차만의 느낌이 있지만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만큼 잘됐으면 좋겠지만
솔직히 국산차 가격이 너무 터무니없이 오르긴했다.
오죽하면 나같은 개서민까지 수입차엔트리를
기웃거릴까....
한번 모델을 개발할 때 심혈을 기울여서 자식 키우는 맘으로 정성을 다하지 않고
페이스리프트 수준으로 신차를 내놓네요.. 답답할 따름..
여러 대안이 많잖아 ,,,외제 아님 국산 사더라도 쪽빠리빠가 되지 말기를 ,,,,
제네시스가 대항마? 정신나갓나?
가격 내려야지 ㅎㅎㅎㅎ
훈훈한
단, 기아차 k9은 2,000만원 내려야...
이번에는 허리띠를 졸라메고 이 분들 마음을
사로잡길 바랍니다.
지금은 가격은 높고 품질과서비스는 바닥치고있으니.한두번 겪은 사람들은
다신 안사게되지. 주변친구들만봐도 MD나 K5 타던 친구들도 다음차는 다 수입차 타더라 국산 준중형.중형. 타던 고객들이 수입차로 눈돌리는건 어쩔수 없을거다.
차량가격차이가 얼마 차이 안나지안나. 나도 예비와이프 선물로 준비하고있는
차량을 국산 SUV에서 미니 컨트리맨으로 바꿨다. 컨트리맨이 아무리 후졌다지만.
국산의그 차량들과는 많이 다르고 가격대고 그리 큰 차이가 없더라 ..
에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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