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탈리스만), 프리미엄 감각으로 프랑스서 베스트셀링카 등극
-쉐보레 볼트, 한국지엠이 주도한 글로벌 EV 트렌드
르노삼성과 한국지엠 등 다국적 기업의 한국 법인이 특유의 꼼꼼함과 까탈스러움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2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유럽 시장에서 탈리스만으로 불리는 SM6는 프랑스 르노 디자인 스튜디오의 초안 작업을 거쳐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있는 르노 디자인 아시아 스튜디오에서 완성됐다. 르노 디자인 아시아 스튜디오는 르노그룹의 아시아 지역 디자인을 총괄하는 곳으로 기존 르노삼성 디자인센터에서 역할이 확대돼 중국 등 아시아 소비자들의 취향을 책임지고 있다. 이곳에서 SM6와 탈리스만, 탈리스만 에스테이트의 디자인과 개발이 마무리됐고, 현재 부산 공장과 프랑스 두에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실제 SM6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2015년 1월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2015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에 선정됐고, 같은 해 11월 덴마크에선 넉넉한 실내 공간과 다양한 첨단 장비로 운전 편의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의 비즈니스 카'에 뽑혔다. 국내에서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평가에서 '2017 올해의 차'와 '올해의 디자인' 상을 받아 두각을 나타냈다.
SM6의 디자인 핵심 컨셉트는 다이내믹 앤 카리스마틱으로 정의된다는 게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군더더기를 없애고 라인을 최소화해 디자인적으로 꼭 필요한 요소만 남겼다는 것. 또한 실내는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위해 엠비언트 라이트 등이 활용돼 미학적인 부분이 강조됐다. 특히 D 세그먼트 특유의 보수적인 코드를 유지하면서 캐주얼한 럭셔리를 담았다는 점도 회사가 내세우는 강점이다.
이에 대해 르노삼성 관계자는 "SM6 디자인은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를 통해 영감을 얻은 것"이라며 "가장 클래식한 곳에서 파격적인 모던함을 상징하는 유리 피라미드처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컨셉트를 창의력으로 조합해 새로운 감각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부 연구진이 국내 소비자의 까다로운 입맛과 높은 수준의 안목에 맞춰 개발한 덕에 유럽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국지엠도 현재 공급이 부족할 만큼 구매가 쇄도하는 쉐보레 볼트 EV의 디자인과 설계를 주도했다. 볼트 EV는 올 상반기 글로벌 판매가 전년대비 40% 증가하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지엠 디자인 총괄 스튜어트 노리스 전무는 "친근하고 가족 지향적인 패밀리카 형태를 갖춘 것이 볼트 EV의 핵심 포인트"라며 "특정 타깃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내연기관차의 모습에 전기차 장점을 영리하게 녹여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GM은 내년 볼트 EV의 생산을 올해보다 20% 이상 늘릴 예정이다. 또 2023년까지 20개 이상 차종에서 제로 에미션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1세대 전기차인 스파크 EV를 개발하고 생산한 노하우를 통해 GM의 소형차 및 전기차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됐다"며 "전기차 부문을 확대하려는 GM의 의지에 따라 한국지엠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국산차 업계 관계자는 "르노삼성과 한국지엠은 다국적 기업의 해외 지사 중에서도 디자인 및 파워트레인 개발 역량을 인정받아 독보적인 영역에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며 "한국 특유의 꼼꼼함과 높은 안목이 좋은 제품을 개발해내는 능력으로 연결된 까닭"이라고 설명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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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명: 용녀용녀~ 거참
실제 s링크 개선해야 되고 해외 판매 하는건 뒷 서스 가 다르잔아요,
좋은 차 인건 아는데, 전 못사요,,,
스파크라도 있는것이 어디냐 ㅠ,ㅠ
국내 SM5 SM7의 풀체인지 기간이 되갈때....
르노 탈리스만(라구나 후속으로 개발된 차량.. 유럽에서 좃 망 테크 ㅋㅋㅋㅋ) 을
SM7후속으로 들여오느냐...SM5 후속으로 들여오느냐를 놓고 줄다리기 했슴.
SM5(죠스바)도 원래 르노 라구나임...
결론은... 5 도 7도 아닌... 6이라는 어정쩡한 포지션으로 들여옴... ㅋㅋㅋ
결국 5와 7의 생존 기간이 늘어났고 SM6은 초창기 잘팔리다가... 망테크 탔슴.
망테크 이유는 승차감이 개 ㅈ 랄에 차급에 비해 비싼 가격때문에 망테크 탐.
2.0T도 아닌.. 1.6T... ㅋㅋㅋㅋ 동급차종보다 100~400만원정도 비쌈.
라구나 차체를 개조해서 만든차라 라구나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유럽에서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오래전부터 판매가 되고 있었죠
그걸 국내 르노삼성에서 sm6이라는 이름으로 들여와서 생산했던거죠
그런데 국내에서 생산한 후부터 멀쩡한 차가 한 두가지 고장이 나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국내에서는 한 마디로 좃망한 차가 된거죠 ㅎ
4컨트롤때문에 구조상 토션빔이 들어가야된다고 들었던거같아서요 음..
멀티링크가 좋은건 누구나다아는사실이죠...;;; 솔직히 토션6도 AM링크없이 토션빔만썻어도 욕은먹어도...
주행쪽에선 욕은덜먹엇을지도요...ㅋ
중동 분쟁지역 로켓거치대및 이동목적..
자세히 보니 완전 닮은꼴 아줌마..
르노삼성에서 탈리스만을 만들었다고? ㅋㅋㅋ 그럼, 그렇게 대단한 회사가 국내판매율 10%도 안되냥? ㅎ
르노삼성이 유럽에서 오래전부터 판매되던 '탈리스만'을
이름만 sm6로 바꿔서 들여와서 이곳에세 생산해서 판매하는 차 입니다.
그러자 그 후 부터 국내에서 생산하면서 크고 작은 문제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죠..
국산 저가 부품들로 바뀌면서 생기는 문제점들로 보입니다.
한 마디로 국내에서는 좃망한 차임. 서비스센터에 맨날 들락날락하다 볼일 다봄
애초에 전체적 완성도가 한국에서개발한게아니라는게 느껴지는게 한국에서개발된차라면 한국도로지형에 그따위면
않되는거죠...ㅋ 무슨놈의 한국에서만들었단차가 한국도로에서 그따위 신세면.. 개발진들 한국서떠나야죠 ㅋ
르노가 국내에 차팔기보단... 부품팔러왓다는이야기들이많죠...; 머무엇보다 옛부터 프랑스차는 자국민들도 타지않는
차란 이야기도있엇죠..ㅋ 차라리 푸조가 차는더 나은것같어요..; 닛산도 개판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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