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정통 로드스터 바이크인 BMW 뉴 R 1200 R 클래식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모델은 BMW HP2 스포츠 모델에 적용했던 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1,170cc급에 DOHC 밸브 기어를 채택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박서 엔진을 장착했다. 이에 따라 엔진 최대 회전수는 8,500rpm으로 높였고, 최대토크는 12.1kg·m,
최고출력은 110마력이며 연비는 24㎞/ℓ다.
안전성도 높였다. BMW 인테그럴 ABS와 주행안정장치인 ASC, 주행상황에 따라 서스펜션의 세팅을 변경할 수
있는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히팅 그립과 온보드 컴퓨터, LED 방향 지시등은 선택품목으로
제공한다.
고전적인 로드스터 모델답게 메탈릭 사파이어 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탱크와 프론트 휠 커버에는 플레인 알파인
화이트 컬러를 채택해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아울러 크롬 플레이트 미러와 크롬 사일렌서는
럭셔리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킨다.
한편, BMW모토라드는 BMW 파이낸셜 서비스의 파격적인 할부 프로그램인 'BMW 모터사이클 이지라이드 금융
프로그램'으로 차 가격의 50%(최저 25%)를 선납하고, 3년 동안 월 16만8,207원(최대 35만2,138원)을 납부한 뒤
유예금 25%는 다시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현금으로 일시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뉴 R 1200 R 클래식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28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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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
개인적으로 실용성이 없다면 바이크 탈 필요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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