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바이크 두카티를 부산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두카티 코리아는 부산에 세 번째 정규 딜러를 오픈하고
부산·경남지역의 라이더를 위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 110평 부지에 마련된 두카티 부산은 두카티 바이크 전기종이 전시된 쇼룸과 서비스 센터, 다양한
의류와 보호장구, 튜닝 파츠를 만날 수 있는 액세서리 매장으로 구성된다. 서울 강남 지역과 경기도를 전담하는 두카티
코리아 과천 본사와 강북 지역을 담당하는 두카티 강북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 두카티 부산은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
문을 연 첫 번째 두카티 딜러다. 두카티 부산은 오픈 전 약 3주간의 시뮬레이션 운영을 통해 판매와 정비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으며 모든 면에서 서울 지역의 두카티 딜러와 동일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
두카티는 1926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문을 연 모터사이클 메이커로, 모토GP와 슈퍼바이크 레이스 등 다양한 레이스
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바이크’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는 2004년 정식으로 진출했으며, 연예인
들에게 사랑을 받는 바이크로도 알려져 있다.
두카티 부산의 이태연 대표는 “그동안 많은 수요가 있음에도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부산 경남지역의 두카티
라이더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 라이더들에게도 두카티와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료제공 - 두카티 코리아
[보배드림]
하긴 부자들의 장난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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