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경찰버스 부수고 불법시위하다가 물대포에 맞아 돌아가셔다는 백남기 농민(?)을 민주당허고 즈짝것들은 경찰의 과잉진압에 희생당한'백남기열사'라고 부르더라고...

그래서 말인디,노무현정부에서도 농민 두분이 시위하다가 돌아가셨잖어...근데 왜?그분들한테는 '열사'라고 안부르는 거임??

똑같이 농민들이 시위하다가, 한 분은 경찰 물대포에, 다른 두 분은 경찰에 맞아죽었는데,물대포는 열사인데,정작 맞아죽은 사람은 열사가 아닌겨??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맞아죽은 분들이 더 과잉대응으로 돌아가셔는데.왜 열사라고 안하는 거임??

단지 정권만 다를뿐 똑같은 죽음인데, 니네정권이 저지른 죽음은 열사고,우덜 정권이 저지른 죽음은 개죽음....
뭐 그런거여??

세월호나 제천화재참사나 똑같이 구할 수 있었는데도, 초기대응 실패에따른 닮음 꼴 참사인데도,세월호는 대통령의 책임이고,제천화재는 힘없는 건물주의 책임인겨??
보상도 대우도 너무 차이나게 다른데 세월호 죽음과 제천화재 죽음이 서로다른 죽음인가요??

이런게 소위 저들, 문재앙정권이 항상 얘기하던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인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