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지령 : 오더19, 진행하라'
음..드디어 지령이 내려왔군, 시작해야겠어.
김실장, 오더19다. 진행시켜!
최근 일주일내에 기침을 한번이라도 한적이 있는 사람, 거수.
'꺄악, 왜이러세요!'
입다물고 따라와 시발련들아!
숨통은 아직 붙어있구만,
꺼내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거 이해하지?
그럼 잘 가시게
야야 저 손모가지 튀어나왔잖아 제대로 묻어
이게 나라시라는거다 시발련아
삽질했더니 목이 마르구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기침 한번이면 싹다 잡아들여
야야 저새기 저거, 저거 잡아!
모를줄 알았냐? 시발련아
김실장, 이새기는 청웅으로 처리해
뭐해 이쌔끼야 꽃게박스 처음보냐? 빨리날러
긴장하지마라
대통령님,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
'훠훠훠, 잘했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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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당신이 한짓, 모를 줄 알았나?'
아니 이거 뭐야 씨발...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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