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 이전에 2년간 자유, 인간의 기본권을 박탈, 금지당하는 것에 대한 문제
왜 아무도 말하지 않는가?
애국심 열정페이 작작하고, 제대로 보상을 해주세요. 돈으로 달란 말입니다.
병사들은 3류인력 하찮은 취급을 당하고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야근 경계근무 수당도 없는게 현실이다. 병사들은 인권 보장하면 안되는 존재인가?
1946년 2월에 군대 생기고, 이문제를 처음 제기한 것이 1999년 12월의 성재기가 시작이라면?
창군 이후 군대에 대한 제대로된 보상 요구가 53년만에 성재기가 최초라면?
여태 군대에 대한 보상 요구가 없었던 것이 뭔가 이상하지 않을까?
성재기 같은 이들이 아니었다면, 지금도 병사들은 쥐꼬리만한 월급을 받지 않을까?
2009년 11월부터는 연초, 담배 한갑값에 한보루 주는 것도 없어졌다.
병사들 봉급이라도 많이 쳐주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계속 공론화되면 그때는 오르고, 그렇지 않으면 물가인상률도 못따라가는 10% 안팎으로 오르는게 보통이다.
어쩌다 등장하는 군대 봉급 인상여론만이 아니라, 야간 초과근무 수당.....
불침번, 경계근무는 일과 근무시간 외에 하는 일이다. 당연히 야근수당을 줘야 되는것 아닌지?
병사들 경계근무, 불침번근무에 대한 초과근무 수당 요구 논의도 진작 나왔었어야 맞다.
의무도 좋지만 기본권, 자유를 박탈, 금지당하는 것에 아무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가?
여자들 단합해서 자기들 권리 챙겨가는 것을 보고도, 왜 허접한 병사월급, 야근수당은 왜 아무도 말하지 않는가?
착한게 좋은게 아니고, 좋은게 좋은 것이 아니다.
내 권리는 내가 챙겨야 된다. 권리는 누구도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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