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화폐나 상품도 아니고, 도박이란 결정적인 요소는
코인의 총 수량을 딱 못박아 놨다는거 그거때문이다.
이게 무슨 블록체인 어쩌고 저쩌구
기술적으로 헛소리만 장황하게 늘어 놓구, 투자해야 한다 뭐다 염병떠는데,
그거 다 사기꾼이 논점흐리려는 헛소리고,
핵심은 코인의 수량을 딱 못박아 놨다는거. 그게 키포인트임. 그걸 봐야함
그래서 도박임.
만약 저걸 진짜 화폐,혹은 상품으로 만들려 했다면 룰을 이렇게 만들어야 하는거다.
코인의 총 수량은 무한정으로 규정해야 하며.
코인의 가격은 채굴비용으로 평가되어야하고, 즉 전기로 장비값 인건비.
코인의 유통 수량은 즉 총통화량은 시장원리에 의해 공급이 되어야 하는거다.
가량 채굴비용이 1000원이라하자.
수요가 많으면? 코인값이 올라가겠지, 그러면 채굴수지타산이 맞음, 그럼 채굴해서 코인 공급되어, 수요를 맞춤
수요가 줄어들면 코인값이 떨어지겠지, 그러면 채굴중단하며 자연스럽게 수요를 맞춤
이런식으로 수요에 맞춰 시장경제원리로 공급이 이뤄지면, 안정적인 화폐가격이 형성되며,
이는 훌륭한 화폐가 될수도 있었다.
하지만. 가상화폐 개발자들이 이렇게 하지 않았지.
왜냐? 문제는?
가상화폐는 대단히 비효율적인 고비용 화폐라는거다.
오늘 우리가 쓰는 화폐는 천문학적 금액도 잉크 몇방울로 그냥 생겨난다. (물런 담보나 보증이 있어야하지만...막 만드는건 아님)
암튼 화폐란 대단히 저비용으로 운영이 가능하지,
하지만 가상화폐는 필요한 총 통화량을 만들어내는데 채굴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며 막대한
지구 자원낭비를 초래한다. 비효율의 극치임.
이런 비효율때문에 화폐로써 가능성은 없다는걸,
개발자들이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도박으로 만들어 버린거지. 수량을 딱 제한해 놓는 방식으로 도박을 만든거임.
계속 경고하면서 어느정도 사람이 빠져나올 타이밍 주고
전면적으로 금지시켜야함 도박임
화폐를 무한대로 찍어내는건 디플레이션이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인플레이션이라고 말하는거다 으이그...
한마디 해 주겠는데,
돈은 인플레이션 되야 하는거임
왜냐면 우리가 쓰는 돈은 다 빚에서 온거임, 인플레이션 돼야 빚이 소멸되는거다, 그게 경제의 기본이다.
사람들이 돈만 있는게 아니라. 그만큼 빚도 가지고 있는데,
디플레이션되면, 빚은 천문학적으로 늘어난다. 경제 재앙이다.
현재 가상화폐 수량이 제한되어 있고, 화폐가치가 천문학적으로 올라가버렸지.
이건 신뢰도를 올리는게 아니라( 사기꾼이 지어낸말) 경제용어로 천무학적 디플레이션이라고 하는거다.
인플레이션 보다 무서운게 디플레이션이다.
그리고 넌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다 반대로 썼다. 쪽팔린줄 알아아.
유식한척 시작하려 했는데 경제 기초도 모름
이래서 도박이 위험한 거임.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반대로 알고, 그 위험성도 반대로 알고 설파함
사람이 바보가 됨.
그리고 금본위시절에도 금은 통화량 조절장치였지, 화폐로써 기능한게 아녀, 그것도 부작용이 어마어마했어
무슨 얼어죽을 금 은 타령이야
금이나 은은 계속 채굴되기라도 하지, 이건 뭐 수량을 딱 정해놓고, 그냥 도박이야 도박
필요조차 없고 알지도 못하는 것이고... 근데
기술을 발전시키자면서 투기판은 내버려
두라는 이상한 논리...
당연히 미래 화폐의 가능성에 기술적 가치는
둬야하지만 그걸 갖고 투기하는 것 자체는
재제하는게 맞다고 봄.
게다가 비트코인 열풍으로 온갖 가상화폐가
너무 나옴... 이렇게 종류가 많아서야 무슨
가치가 있겠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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