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당에서 일했었는데요. 장례업계 썩었어요. 사기꾼 바가지 투성이에요. 일하는 사람들도 다 알아요. 못된 새끼들. 오죽하면 제가 장례업체 하나 차릴까 생각도 했었어요. 너무 폭리가 심해서. 돈백 정도로만도 충분히 가능한데 이거해야된다 저거해야된다... 상조회사도 다 믿을게 못됩니다.
작년에 부모님 장례 치러본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막상 당해보면 비용은 눈에 안들어 옵니다.
1. 수의 : 싸구려 만져보면 이게 플라스틱이지 수의가 아닙니다. 그래서 한단계 좋은것 할수밖에 없음.
2. 운구차 : 마지막 가시는데 차마 버스 짐칸에 모실수 없어서 리무진 사용.
3. 음식 : 상 당해보면 한분한분 조문 오시는 손님들이 정말 고맙습니다. 최대한 대접해드리는게 예의라 생각해서 떡이며 고기는 좋은걸로 계약. 단 위의 사진처럼 그릇당 얼마씩 돈 받는게 아니라 국하고 밥은 솥단지당. 나머지는 박스당 이런식으로 계산.
다해서 1500만원 나왔는데 처음부터 발인 끝까지 장례지도비용 포함이었네요.
교묘하게 이용한 상술...
돈이 없으면 장례도 못치르게 될 판...
교묘하게 이용한 상술...
돈이 없으면 장례도 못치르게 될 판...
세상살면서 그게 쉽나...
1. 수의 : 싸구려 만져보면 이게 플라스틱이지 수의가 아닙니다. 그래서 한단계 좋은것 할수밖에 없음.
2. 운구차 : 마지막 가시는데 차마 버스 짐칸에 모실수 없어서 리무진 사용.
3. 음식 : 상 당해보면 한분한분 조문 오시는 손님들이 정말 고맙습니다. 최대한 대접해드리는게 예의라 생각해서 떡이며 고기는 좋은걸로 계약. 단 위의 사진처럼 그릇당 얼마씩 돈 받는게 아니라 국하고 밥은 솥단지당. 나머지는 박스당 이런식으로 계산.
다해서 1500만원 나왔는데 처음부터 발인 끝까지 장례지도비용 포함이었네요.
보배님들은 후회 없더록 부모님께 잘해드리세요. 가시는거 정말 순식간이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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