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두동가리 날것처럼 싸우던 우리도 내일이 지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제자리로 돌아갈것입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건 승복하고 인정하며 겸허히 결과를 수용하겁니다.
5년은 나라를 일으켜 세우기엔 매우 부족하지만, 무너트리기엔 찰나의 결정으로도 수많은 이가 고통을 겪을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사드로인해 중국과의 마찰을 생각하시면 아실겁니다.
시간이 지나야 지금이 행복했었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야 나의 결정이 옳고 그름을 깨우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성실히 주권자의 의무를 성실히 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꽃인 대통령 직선제의 축제를 즐기시면 됩니다.
누구나 한표....
공정한 기회...
맘편히 축제를 즐기고 결과를 인정하고 승복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이룬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자랑스러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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