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렸었는데
여기가 더 맞는것 같아서 다시글올려요
제 나이는 현재 27살입니다. 현재 직장 다니고 있구여 월급은 200정도씩 받고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적금만기되어서 4천만원정도 받게되는데 현재 아버지가 화물하시는데 쭈욱 봐왔던걸로봐서는 왠만큼 월급쟁이보단 약간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주로 대기업쪽 일하시고 가끔 다른회사 일하시는데 (8톤탑차) 제가 그래서 적금타는걸로 차사서 일을 해보려구 하는데 부모님은 강하게 반대를 하시내요..결혼못한다느니 힘들다 그러시고..월급쟁이가 안정적이고 좋다고.. 뭐 결혼은 하겠지만 아직은 생각이없고 제꿈은 제가게를 차리는건데 젊었을때 고생좀하자라는 생각으로 할려고 그러거든요.. 아버지한테 물어봐도 대꾸도 안하시고 힘들어 라는말만 하시는데.. 보배드림에는 여러분야의 직업을 가지고있는분들이 있으신데 조언좀해주세요..일을 하게되면 아버지 회사 들어가서 꾸준히 일이있을것 같구요.. 차는 중고로 알아보려고 하고있습니다.막상하게되면 아버지도 웬만큼 도와줄것 같구요.. 어떤가요..전망이 한5년정도 하기 괜찮을가요??조언좀 해주세요..부탁드려요 형님들 ^^
나이 오래돼신분께서 저한테 했던말씀이십니다
젊었을때 사업하다가 출퇴근버스를고용했는데 기사짜르고 자기가 통근시켜주고 평소엔 사장자리 에있다가 회사 부도나서 할거없고 그래서 운전했는데 그게 지금까지 이렇게 돼고 남은건
무릎하고 허리안좋다는말씀뿐;;
제가 첨엔 하물시작해서 영업소들어갔을때 아저씨들이 그러더군요...왠만하면 시작하지말고 회사다니라고...화물시작하면 노가다도 못한다...그땐 속으로 그랬죠..지랄하고있네...ㅋㅋ정말입니다..정말 땔치우고 교차로나 벼룩시장 구인광고보면서 노가다라도해야지 생각도 해봤는데..
그리고 저희 부모님 매일 몇통씩 전화하십니다..잘도착했냐?하차는했냐?밥은 먹었냐?
오후에 또 전화하십니다..짐은 받았냐?점심먹었냐?밥챙겨먹고 운전조심해라...걱정만하시네요..
불효자죠 제가...그리고 여자친구가 대기업에 근무합니다..몇일전 지네회사에 제꺼 이력서 제출했습니다..자기가 이력서쓰고 자기소개서 다 쓰고....제발 붙었음좋겠다고 기도합니다..^^
지금가지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그리고 하실려는일에따라 다르겠지만 요즘5톤차가 넘 길게나와 있어서 8톤차가 필요없게 됐지요...5톤8.3m에 탑이나 윙을 올리고 축하나 달면 8톤 필요가없죠
ㅋㅋ머..지입할자리 좋은곳있음 모르겠는데 무턱대고 아버님하시는거보고 걍 따라하시기에는....
암튼 남일같지않아서 몇자적어봅니다....잘 생각하시고 잘 알아보시고 시작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