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여 ?? 회원 여러분들 !!
다름이 아니라 , 십바리 일에 대해 질문좀 드릴려고 , 하는데여 ㅎㅎ
전 마누라와 맞벌이를 해서 딸아이를 키우는데 ,
요즘 애엄마가 지쳤는지 , 계속 힘들다고 하네여 ㅠㅠ
그래서 혼자 벌어 생활 하려고 하다보니 , 십바리를 생각하고 있는데여
제가 사는곳은 강릉인데 , 아시다시피 , 임금도 저렴하고 , 일자리도
넉넉하지 않거든여 ㅎㅎ
그리고 ,강릉은 소나무가 없으면 , 그닥 올라 갈짐이 없는데여 , 이것도 ,
언제 끝날지 모르는 터라 , 괜히 시작 했다가 흐지부지 될까 걱정 입니다.
혹시 , 강릉에 사시면서 , 십바리 일 하고 계시는 회원분 안계시나여 ??
애엄마는 쉬고 싶어 하고 , 아이도 점점 커가는데 집안에 가장 으로서
너무 힘드네여 ㅠㅠ
무능력한 저 때문에, 요즘은 애엄마와 딸아이를 보면 미안 하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여 ㅠㅠ
회원 여러분 항상 건강 하시고 , 안운 하세여 ㅎㅎ
지금 최고의 불경기이고보면,,사실 화물터미널가보니 5월들어 짐이 더욱 줄었다합니다. 짐이 없으면 가격은 덤핑이들어가서 더욱 낮아지는 현상을 ..제가 지난달까지 2.5톤했는데 11톤할때와 순수입은 큰차이가 없더라구요. 결국 11톤은 프레임두동강나면서 주저앉아서 버렸지만.
특히나 강릉이라면 짐차기 힘들겠네요..
님도 오죽답답하시면 그런 생각을 가지시는지 모르겠지만 영업용화물차 쉽게 생각해볼일이 아닙니다.
차사셔서 날짐차기도 힘들고, 지입차도 프리미엄은 엄청쎄고 또한, 지입차중에서도 돈안되는차도 많죠..제차 소속이던 물류회사는 돈되는 지입은 지들이 차사서 기사두고 돌리더라고요..
아무튼 , 짐이 너무없습니다. 여기 아는분들 여쭤보면 1톤이고 대형차고 너무 힘들어합니다.
일없다고 세금이 덜나오는거도 아니고, 세금은 똑같이나오고 ....ㅠㅠㅠ 아주 악순환입니다.
차 사업을 하실려면 수도권쪽으로 나오시는게 훨씬 수월하다고 봅니다.
저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광주에서 강릉까지 가는대요. 강릉은 제가보기에 딱 3종류의 화물밖에 없더라구요.
술. 조경수. 활어. 이왕하실거면 대도시로 나오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강릉은 지리적으로 관광지구지. 경제활성지구는 아니죠.
만일 광주쪽으로 내려오는 짐만 확보가 됀다면 강릉으로 올라가는 짐은 제가 소개해줄께요
하루에 한탕씩 올라가게 만들어줄수 있습니다.. 강릉 입암동 까지..
빼면 일 없습니다 소나무 하시는 기사님들도 저희 사무실에 와서 일좀 달라고 하는 실정인데 추석,설 물량 늘어날때나 일 주고 그 외는 없다구 보시면 됩니다 고정차 인수하시면 몰라두 강릉서 십발이 일반짐은 ㅜㅜ 쏘가리님 힘들더라두 강릉서는 아니라고 봅니다 힘내세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