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분들 대다수가 사랑운수에 대해 고민하실겁니다.
저 또한 고민하다 짐싸들고 무작정 면접보러갔습니다.
처음 시운전은 클러치 조작만 가능하면 무리없이 합격입니다.
일에 관해서는 흔히 인터넷 평이랑은 다르게 나름 쉬는시간 충분합니다.
한번씩 새벽에도 일해야 되는날이 있지만 저같은 경우 대부분 오전 한탕하고 오후짐은 당일착보다는 다음날까지 가는 짐이 많았네요.
사랑운수 선배분들 밥도 잘사주시고 정말 화물초보분들에게 친한 형.동생 같이 가르쳐주십니다.
아침에 사랑운수 선배들 만날때가 제일 즐거웠을 정도로 ㅎㅎ
보수도 괜찮습니다. 1달에 400이상이신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
대신 여기는 기사라는 개념보다는 차를 임대하는 방식입니다.
차를 자기차처럼 잘 관리해야합니다.
운전에 관해서는 제 경험으로는 1톤트럭이 수동운전경험 전부였지만 11톤 윙바디 몰아보니 하루정도는 익숙해집니다.
집에 딸이 아직 어려서 짧게 일하고 그만뒀지만 느낀점은
화물 생각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좋은회사입니다.
쉬는날은 빨간날만 쉬는데 수도권 사시는 분들은 토욜날 집에 못가시는 분들 간혹 있다군요.
차는 저같은경우는 집근처에 공터 있어서 거기 주차 했었죠.ㅎㅎ
정확히는 윙바디계의 신교대?
초보분도 지원하면은
합격률(?) 이 높나요 ?
친구 꾀임(?)에 안 넘어갔으면 계속 했을듯요
초보분들은 갈만한 회사죠
일주일에 하루이틀빼면 자는시간 충분하고 휴게시간도 잘만들고, 밥먹을시간도 잘만들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임차비와 유류비, 톨비, 식대 빼면 꼬박꼬박 300ㅡ350 남겼었어요. 기름값이 무지 비싼시절이였음에도요.
기름값은 주유카드니까빼고 도로비는 월 얼마정도쓰나요 차임대료는 얼마정도구요??
제일 많이 받으시는분은 지입도 아닌데 600넘는다더군요.
돈벌어서 드림카 구매할때 살 시간 있을까요??
지금 고2이구 트럭기사가 꿈인데
제 성격이 심각하게 소심한데다 신발끈조차 묶을줄 모르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도 일 할수 있나요??
아무것도 모르면 가지마세요 버는것보다 까먹을수도 있습니다.
차를 좋아하는것과 업으로 하는건 분명히
다른겁니다
/> 공감합니다 화물 쉽게 알고 덤비면 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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