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인가 청라에서 904번 버스를 탔는데 와 차량 상태가 심각하더군요
원적산 터널까지 가는데 기어가 2단 이상 들어가지가 않더군요...한마디로 기어서 왔던거죠
처음에는 기어상태가 별로 좋지 안은가보다 했는데 이건뭐 자전거속도 수준이더라구요 기사님도
짜증이 났는지 작은목소리로 에이씨 연발 하더라구요..뒤에 오는 버스에 미안해서 옆으로 빠지고 다시운행
이런식으로 계속 갑니다 원래 차고지 정비소에서 정비 잘 안해주나요?? 버스회사로 전화해서 차수리좀 하라고
전화 하려다 말았네요....암튼 그 기사님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갔을거에요...
보통 스프링값내놓으라는 곳도간간히있습니다 삼바리 나 ㅋ...
서울시는 아무래도 차량상태도 시에서 관리해서 차상탠 그래도 괜찬은수준이구요...
진짜 큰사고 나기전에 정비들좀 잘해줘야하는데... 그렇지않은경우가 적지않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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