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 보이시나요?
작년 3월에 구입한 재 차량이 이유를 알수없이 전소 된 모습입니다.
실제로 보면 더욱 처참합니다.
덤프트럭은 건설기계로 1년마다 한달의 유예기간을 주며 국가에서 인정한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제 덤프트럭 역시 올해 4월 9일경 검사를 받았고, 대전 둔곡국가산업 단지 공사장에서 일을 해오던 중이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일을 해 오던 중. 4월 16일.
시속 20키로 미만으로 운전하던 차량의 하부에서 갑자기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아 올랐고,
차량은 순식간에 불길이 타오르며 화마에 휩 싸였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다행이 저속이였고 평지에서 운행중이었던 터라 차량에서 신속히 내릴수 있었지만,
내리막길이나 고속으로 운행중이였다면 아마 운전자는 생명을 보장할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 정도로 불은 순식간에 타올랐고,
뒤 따라 오던 동료 덤프기사분이 소화기를 들고 오셨지만 불길이 너무 쌔서 차량에 접근 할수도 없었습니다.
소방서에서 신속히 나오셔서 화재를 진압 하였지만,
소방관분이 차량이 너무 많이 타버려서 화재의 원인을 찾기가 어려울거라 말씀 하시며 국과수에 의뢰를 해보라 권유 해주셨습니다.
이베코 제조사는 국과수 의뢰하여 결과가 차량 결함이 확인되어야 보상이 가능하다. 고 말하고 있고.
경찰은 차량은 개인재산이고 인사사고가 없으며 방화의 가능성이 없다.
국과수에 의뢰를 할수도 없고, 사건 접수도 불가능 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반 승용차는 자차 보험이 있지만, 덤프트럭은 자차보험 가입을 해주는 보험사가 단 한곳도 없습니다.
차량은 전소되었고, 오롯이 혼자서 남은 1억이 넘는 할부금을 매월 350만원씩 갚아야 합니다.
이베코코리아 측에선 3년된 자기들이 테스트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트럭을 조금 싸게 줄테니 그걸 사라고 합니다.
정말 이베코코리아는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하여 개인의 피해에 대해선 아무런 관심도 조치도 없습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작년3월에 나온 차량에서 불이난거면 차량문제를의심을 안할래야 안할수 없겟네요
돈이 한푼두푼도아닐테고..
작년3월에 나온 차량에서 불이난거면 차량문제를의심을 안할래야 안할수 없겟네요
돈이 한푼두푼도아닐테고..
국산트럭이나 수입트럭이나
팔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없어져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이베코는 피아트 자회사로 초기 굴절버스도 잔고장이 하도 많아서 내구연한 못채우고 서울랜드 셔틀차로 팔려갔었죠...
안타깝지만, 이베코한테 뭘 바라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술도 없고, 돈도 없는 회사입니다..
경유 뚝뚝새는게 아니라 철철흐릅니다
제입장에선 그게 백퍼라고 생각합니다
경유라는 성질이 라이터로는 불 안붙습니다
한번 불번지면 잡을수가 없죠
저도 경험한바 연로라인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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