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쌓을려고 동네 마을버스 견습중인데요
사고처리가 너무 개판이라 사고나면 때려치고 나오려고합니다.
보험접수 요청하면 경찰서 사고접수후 보험처리되고 사고 경력남으며 시내버스 이직시 불이익
단순사고 보험처리 안하고 운전자 사비처리
대형사고 회사 보험처리
자체사고 버스 차량수리 지불
그리고 피해사고를 당해 과실비율 예를들어 8:2 이런사고도 2를 자비부담 해야된답니다.
제가 궁금한건 저는 단순히 공무원때문에 경력쌓는거고 버스로 나갈 생각은 없습니다.
인적사고 발생시 공무원하는데 문제 있는건 알고있는데요 단순 대물사고 났을때 보험처리 해버리면 그기록도 문제가 있는건지
그리고 뭔가 최소한의 저를 보호할수 있는 뭔가 방법이 없는건가요?
일단 생각은 어느정도 감당할수있는 사고는 자부담하고 감당못하는 사고나면 무조건 때려치고 나온다 이건데
이런식으로 제가 나가면 법적으로 문제는 없는건가요?
운전하는데 무보험으로 운전하는 기분이라 너무 불안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마을버스가 버스 이직(사고경력)으로 약점잡아서 공공연히 자비 처리하는건 알고있는데 피해사고도 자비처리하는건
이것도 당연시 되는건가요??
집이가깝고 내년 서울 시험 날짜맞춰서 1년 쌓으려니 지금 그만두면 날짜가 꼬여버릴꺼 같고 나이가 20대라 쉽게 어디 들어가기도 힘들어서 그만두고 다른곳으로 가지도 못하겠어서 질문드립니다.....
동네 동생하나 알려준다 생각하시고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물론 시에서 나온 면접관들 5명 중 한명이 면접볼 때 왜 이런 사고가 일어났느냐고 물어보긴 합니다. 근데 여기까지는 대물 사고라서 경찰에 접수되어도 상관은 없지만, 문제는 그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대인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대인 피해가 발생하여 경찰에 접수되면 경력에 치명적인 기록이 남게 되는데 이 기록이 있으면 시내버스 입사도 엄청 힘들어지거든요. 아마 운공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결론은 사고가 나더라도 보험 처리로 잘 끝나면 되지만, 경찰에 신고되어 조사받게 되면 귀찮아지기도 하고, 면접볼 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겁니다.
여기는 보험처리 하려면 무조건 경찰에 신고접수후 해준다는 방식이라...
일단 조사받고 확인하고 하는 등 방문해야 하는게 가장 귀찮고요,
거기에 블박으로 확인 후 교통 위반 등의 사실 확인되면 딱지도 따로 떼야하고
벌점도 먹을 수 있습니다.
인사사고의 경우는 경상정도는 이직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솔까 요즘 버스 하는 분들 중 운전경력증 깔끔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직 때 경상에 1이라도 있음 솔직히 불리할 수 밖에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냥 최대한 깔끔하게 가려면 사고 나면 무조건 허리 숙이고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게 앞으로의 행보를 위해서 좋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버스기사 하는 순간부터 그냥 을이 되어버리니.
이게 도로에서도 을이지만 일하는 회사에서도 을이 되어버리니 ㅜㅜ
하.. 진짜 정신 바짝 차리고 일하는 수밖에없겠네요... 제가 피해사고 나서 경찰부르고 보험접수해도 기록에 남게되는건가여?
경찰에 신고되어 무사고경력증명서에
인피 남기게 되면 나가리되는거구요
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은
방어운전 안전운전 밖에 없습니다ㅠㅠ
사고가 본인 과실이냐 아니냐에 따라 당연히 공무원 전형 과정에 영향을 줍니다.
공무원 준비, 마을버스보다는 전세버스(관광버스) 쪽을 추천합니다. 마을이나 전세버스나 사고남면 본인부담금 이런 부분은 비슷합니다. 본인 혼자 때려박았다. 본인이 물어내게 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