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에 계신 스쿠터 매장 사장님께 158만원을 입금했고거리가 멀어 스쿠터는 4월 30일에 용달로 배달 받기로 했습니다. 이 과정 동안 환불 문제때문에 전화로 한 번 다툼이 있었는데스쿠터가 급하게 필요했고 마음에 들었던 스쿠터이기도 하기에그냥 구입 했습니다. 스쿠터는 4월 30일에 최대한 빨리 보내달라고 부탁 하였으나오후 11시 50분 쯤 도착했습니다.기분이 안 좋았지만 처음 맞이하는 스쿠터이기에 그냥 참았습니다. 그런데 배달 받은 스쿠터를 보자마자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용달 기사님께서 무슨 이런 스쿠터를 사셨냐고 말 할 정도 였습니다. 물건을 내리는데 뒷 시트가 계속 들려서 내리는 것도 힘들었고 겨우 내려서 물건을 보니 뒷 시트에 볼트 4개를 전부 빼놔서 그냥 열리는 상태 였습니다 시트를 열어보니 볼트가 조여져있는 곳은 파손 돼 있더라구요. 제가 멍하니 보고 있으니 기사님께서 스쿠터 실을 때 뒷 시트가 들려 매장 사장님께 원래 이런거냐고 물어봤는데 원래 그렇게 보내기로 했다고 했답니다. 아마 환불문제로 다툼이 있었을 때 생긴 악감정으로 이렇게 보낸거 같은데 너무 속상하네요 어떻게 환불 받거나 법적 책임 물 방법이 없을까요? 당연히 매장측에서는 보낼 땐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말하고요 볼트를 안 조이고 보낸 거 부터가 말이 안됩니다.. 환불요구하니 자기들은 볼트만 다시 보내주면 된다 라는 의견이네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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