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

분당 판교로에서 1,2차선에서 운행하던 아반떼 차주가 1차선에 있는 차를 간보더니

1차선이 막히니 2차선으로 방향등도 없이 급차선변경,

웬지 뒤에서 불안불안하여 차간격 유지하였으나 그렇게 튀어나올줄은 몰랐네요,

제발 좀 택시처럼 운전하지 맙시다, 자기차선 막히면 조금 기다리면 되잖아요..

그덕분에 브레이크질과 3차선으로 차선변경, 브레끼 소리좀 오랜만에 듣고

아침부터 심장 쫄깃쫄깃했네요,

비상등켜고 갓길에서 아반떼 차주좀 기다렸더만 , 차선변경하면서 앞차 쿵했는지,

안오길래 그냥 왔네요,

아 진짜 월욜아침부터 똥줄 제대로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