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심기섭

나이 - 19 (1995년생)

사는곳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xx아파트 xx동 xx호. (아파트까지는 감추겠습니다.)

학교 - 구갈중학교 졸업

          기흥고등학교 자퇴

그리고... 핸드폰 번호까지!

지금은 감옥가서 핸드폰은 차단한상태.

010 - 2705 - 5796

사건은 이렇습니다.

17살 최모양을 모텔에서 성폭행을 하려다

최모양이 이를 거절하자, 신고 할것이 두려워

공업용커터칼로 살점을 도려내며

변기에 물로 흘려보내고, 살점이 다 떨어져나가고 뼈만 남자,

미리 사둔 김장용비닐봉투에 담아 자신의 집 옆 컨테이너박스 장롱속에 유기를했습니다.

감히 제2의 오원춘 살인사건의 살인범, 심.기.섭.

아직 19살이라는 나이에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많이 짧은 15년형을 선고받았다고 하네요.

이 말을 풀이하자면, 이 살인범이 30대 중반에 젊은나이에 세상밖으로 다시 나온다는건데,

정말 분통터지네요.

더 화나는건 심모군이 최모양을 살해하고 유기까지 한뒤,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최모양의 카카오스토리에 쓴 글이네요..

 "활활 재가 되어 날아가세요" << 정말 또라이 새끼네요.. 어떡해 하나의 생명을

그것도 그렇게 잔인하게 죽이고 침착하게 이딴글 쓸 자신까지 있는지...

그리고 이건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쓴 글입니다..

이게 19살 머릿속에서 나온 글 입니다...

참 글솜씨 뒤지게 좋네요... 시발놈.

면상한번 보시죠...

참... 줫같이 생겻네요.... 진짜 이렇게 재수없게 생길수가있지?

또 기타를 좋아했던것 같음.. 꼴에 니미?ㅋㅋㅋㅋㅋㅋ

막상 페북을 보면,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이었죠.

기타 좋아하고 음악좋아하고 고양이 좋아하고 206명의 친구등록되있고 SNS에서 놀기좋아하는...

겉으로 보기엔 정말 주변의 사람들과 별반 다를것 없는 평범한 새끼였죠...

이렇게 기타연주하는 셀카동영상도 많았구요..

또 마지막 게시물이 6월 29일로 되있던데 사건이 일어나기전 9일전이란게 새삼 놀랍네요.

이런 개#$%$#^%&%*^@#% 겨우 15년받고 ㅆㅂ

이씹쌔끼는 뒤질때까지 고통받으며 살다 뒤져야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