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점 먼저 사죄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무래도 교사블 회원님들이 지식이 넓으셔서 여기에다 여쭈어 봅니다.

누님께서 오피스텔을 월세로 임대해줬는데요. 이눔의 자식이 3개월이 지나도 월세를 안 내놓고 있습니다. 2개월되는 날에 내용증명서 보내놨구요.. 개늠이 상습범인지 중개사에 복비도 배째라 안 내놓고 술까지 쳐먹고 공인중개사에 가서 꼬장도 피웠답니다.

모레쯤 누님댁에 올라갈참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명도소송을 진행해야될거 같은데 아무래도 시간도 걸리겠거니와 선임비도 들겠고.. 현명한 대처 방법없을까요?

월세는 90만원이고 보증금은 천만원인가 알고 있습니다.

지금껏 오피스텔 관리비도 안내고 있고 월세, 복비까지 안낸 상태구요... 항상 내일 주겠다. 상 당했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변명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입만 때면 자기 모친이 땅이 얼마인데 사이가 안 좋아서 나와있다... 누가들어도 개구라 까고있고 그저 인테리어 막노동하는 사람 인거 같습니다. 거의 술에 쩔어 있고 누님에게 술 한잔 하면서 얘기하자고 하였다는데 피가 거꾸로 흐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