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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차량의 융통성을 말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참 위험한 생각들입니다. 운전은 언제건 살인도구로 변질 될 수 있는 행동입니다.
그것을 예방하고 모두 안전하게 차량을 운전하기 위해서 법규가 있는 것입니다.
즉 안전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원활한 소통입니다.
여기서 융통성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생각을 기본으로 깔고 있는 것이지요.
사고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갑자기 사람이나 차량이 나타나서 어쩔 수 없었다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블박차 오피러스 길막을 이야기 하기전에
직진 우회전 차로에서(차선 아닙니다) 신호를 받고 대기하는 직진차 정상입니다.
횡단신호에 우회전 못합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울려대는 우회전 뒷차 - 잠재적 사고 유발자 입니다.
운전하면서 융통성을 발휘하신다는 분들 어디까지 입니까?
정지 신호에 차량 없다고 신호위반?
반대차로에 차 없다고 중앙선 침범(회전, 유턴 등)
비보호 좌회전에서 차량 없다고 정지신호에 좌회전?
터널 내에서 과속 및 차로 변경?
방향 지시 등 없이 내맘대로 차로변경?
중하고 덜 중하고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사고나면 본인 책임이며 그 여파로 타인은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최소한 운전은 고지식하게 법규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후회는 언제해도 늦은 법입니다.
i40 고속도로 1차로 급정지 건 운전자도 그리 생각 했을 것입니다. 뒷차라 빠르게 접근하는데 실선 구간이던 아니던 2차로에 차량이 없으면 융통성 있게 빨리빨리 안 비킨다고요.
융통성 이야기 하시는 분들 이 운전자와 다를 것 같나요? 오십보 백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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