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 08 . 16 . 금요일.

저는 여전없이 하루 일과를  시작 하는 중이였죠..

오전 11시경  안양박달동 방면 가는 방향  노류표 페인트 앞 아파트 입구  지날 무렵.

구 SM3 차량 발견 하였고  그때 당시  구SM3  우측깜빡이가 들어 와 있길래..

전 제차를 발견하고 2차선으로 쭈~~욱 ~~~ 갈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  2차선에서 1차선으로 변경중.....이게  왠 날벼락 ...

갑작스레 핸들을  틀어 버리네요.....2차선에  불법 유턴을........

전.... 바로 급 브레이크와 엔진기어를 썼음에 불구하고...

차 물건의 중량 때문에  차가 그냥 ~~~~쭈~~~~욱~~~~ 스키를  타듯이  가더군요...

정말...조금만 더 위로 올라면 유턴 자리가 있는데..왜 굳이.... 여기서....

상대방 보험 회사에서는 8 :2 라고 주장하고.

저희 보험측에서는 9 ;1 주장하는데...

 이건 과실이 어떻게 되나요?

무조건 제가 100% 피해자라고는 할수 없다네요.

동행길에서 사고 나면 무조건 과실이 있다고 하네요..

이휴!!!

 여튼 크게는 안다 쳤지만 여사님 앞으로 운전 그렇게 하지마세요.

그것도 혼자 타신것도 아니고 5명이나 탔으면서 무슨생각으로  거기서 유턴을 하신건지..

 이 영상 문제시 자삭 하겠습니다.

그리고 유턴 자리는 저기서 저렇게 하는거라고 돌려보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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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의내용입니다.

 일단 먼저  이글에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보배회원님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이렇게 까지 인기글로 선정 될줄은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28년동안  차를 타고 다니면서 이렇게 사고 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솔직한 심정으로 막상 사고가 나니....  어쩔줄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우선 비상 깜빡이를 켜고 내렸습니다.

상대방측 많이 안다쳤나 하고요..

제몸보다는 그래도 상대방이 더 걱정이 되더군요..

하지만........상대방은 물어보지를 않더군요...

그리고 나서 보험 회사에 연락했습니다.

사고 정리 다 끝낸후...

상대방은 택시 타고 병원인지 어디인지 휙~~~하고 가버리더군요....ㅠ_ㅠ

전  갑자기 온몸에서 힘이 빠지더니...삭신이 쑤시더군요..

일단 어쩌겠습니까...

제 할일이 급해서 그날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제 차는 공업사로 입고 되었고, 그 공업사에서 포터 렌트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어 날려고 하니....죽을꺼 같더군요..

그래서 바로 병원으로 직행!!!!

 입원하였습니다. (16일 금요일 사고 , 17일 토요일 병원 입원)

월요일 되니  상대방 보험 회사 출동 하더군요..

 이래저래 애기하다.. ...... 8:2 라고 결정 난 듯이 저에게 말을 하더군요...

 저희 쪽 보험은 아무 말도 없는데 말입니다...

 전.. 아 그러시냐고.... 일단 알겠습니다...하고 돌려 보낸뒤...바로 제 보험 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보험회사에서 하는 말..... 아직 과실 정해지지 않았답니다...

전 순간....................멍~~~~~~~~~~~~~~~~~~~~을  타고 병실에 도로 누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병원에 계속 누워 있을 수도 없는 상황이고 거래처에서도 계속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전  몸 쑤시는게 조금 낳아진거 같고.

또 병원에 있는 동안  이런저런 생각도 해보니..

그래도 사고가 이렇게 났는데  천만다행인게  하늘이 도우셨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저 상대방이 혹시나 제 주변 사람들이었으면 어땠을까;;;  이런저런 생각들이 스쳐지나 갔습니다.

그래서 전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번 계기로  여사님도 반성 많이 했을꺼라고 믿고 합의 보기러 말입니다.

모...과실에 대해서는 제가 말을 다시해봐도 돌아오는 말은 다 똑같습니다.

경찰서도 그렇고요.

그래서  8:2에 합의 보고 퇴원했습니다.병원은 4일 입원했습니다 .

 아참.  합의금에서 과실 금액이 빠지나요???? 전 합의금에서  과실금액이 제외되고 들어 왔던데....

 여튼  앞으로 저도 안전운전. 방어 운전.  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사고로 인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여러 사람들은 말을 하더군요... 너무 마음씨가 너그러워서 바보짓 했다고 말입니다.

 여튼 이번 계기로 여사님들은  앞으로는 운전 저렇게 안하셨으면 하는 바램이고요.

보배 회원님 분들도 항상 안전 운전 하시고요~  이렇게 긴글을 읽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전 이만 물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