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정부에 서식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지난 연휴 토요일입니다.

포천에서 애들하고 물놀이겸 놀고 차가 많이 막힐것 같아서 저녁먹구 귀가하려고 했습니다.
오랜만에 나들이라서 무리가 되더라도 일동, 이동쪽에서 이동갈비 먹으려고 했었죠

검색이라도 해봤으면 좋으련만 뭐에 홀렸는지 그냥 운전하면서 찾아보기로 했죠
일단 주차장에 차 많이 주차되어 있는집으로 들어가면 별문제 없겠다 싶었죠

가다보니 갈비집은 많더군요...그중에 주차장에 10대정도 주차되어있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보니 테이블 하나에 손님이 있더군요.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 여기서 다시 나왔어야 하는데.... 이걸 노린거죠.... 보통은 잘 안나간다는거

우리식구까지 두테이블...먹는 도중에 한팀 들어왔다가 나가시고.... 두분이 또 들어오셔서 옆에서 드시는데.... 그분들도 이상하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차는 많은데 손님이 없다고...

맛은 뭐 말씀 안해도 아시겠죠? 육질도 질기고 에혀~~~돈 버린거죠.

다먹구 애들 앉아있으라고 하고 차에 지갑을 두고와서 가지러 갔죠.
담배피면서 가만히 보니 10대중에 6대는 먼지가 뽀얗게 앉아있더군요. 기가 막힙니다.

주차할때는 사장님 같은분이 마중나오듯이 나오길래 그냥 들어갔었죠. 서빙하시는 여사님들 표정엔 영혼두 없고 당연히 친절함도 못느낍니다.  계산하고 나오는데 안녕히가시라는 맨트도 없습니다.
맛도없는 식당에 뭐하나 상식적인게 없는데 유지하는게 신기하네요.

이동, 일동에는 길옆에서 낚시대를 드리워놓는 식당이 많습니다.  지나가다 낚이는거죠.

회원님들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