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셔틀운전자리 나와서 취직했어요...

첨에 말도안되게 조기출근 뒤늦은 퇴근을 강요해서 몇달 그리해주었는데 월급은 그대로...

그때알아봤어야하는데...

얼마전 비오는날 몸이 엄청 아팠지만 그래도 책임감하나로 나갔지요.

학원앞.항상 불법주정차 차량이 많아 주차자리가없어 3바퀴돌다 결국 벤츠를 긁었어요.ㅠㅠ.

차라리 쉴걸~후회했지만 그래도 회사차보험있으니 안도했지요.

6개월가량. 다니며 단한번의 지각없이 성실이 근무했어요~

그리고 추석주. 월욜월급날(25일).돈이 안들어와요.그담날도 그담날도...

결국 3일째되는날 다른직원들한테 물어보니 저만빼고 다들어왔더라고요.

혹시나 혹시나 잊었나싶어 전화했더니 사고난거 보험료 할증땜 그냥 현금처리 저한테 100%문다며 제월급에서 제하고 주려고 안주었다는거에요;;

헐...

사전에 말도없이...

보험은 왜있는건가요?

기가막혀서 이게말이되냐고.명절앞두고 빠져나갈돈도있는데 얘기도없이 이러냐고했더니 같은말만반복.

아~~~열심히 일했는데...

진짜 아이들이뻐서 열심히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른 사부님께 무서워서 더는 근무못하겠다고하고 그만두었네요.

사고내려고 운전하는건 아니지만 일에대한책임을 전부 직원이 져야한다니 더는 겁이나더라고요

이게 맞는건지...태권도학원 송파에서 셔틀도 여러대 운영하며 제법크게하는데 이리해서 돈버는건지...

 명절앞두고 급.실업자.

열심히 일한 저한테 넘 화가나요

근데 저 월급을 받을수있을까요?보험처리안되는건가요?

속상해서 잠도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