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저녁9시경 동생집들이 갔다가

갑자기 전화가와서 오피러스차주냐 하더니 차를 빼달라는 이야기가 아닌 자기가 세워놓는자리인데 

왜차를 이따우로 세워놓는냐 어쩌고 하면서 막쏘아붙이고 화부터 내길래

제가 못올때온거도 아니고 그빌라203호 집들이온거다 내가오기전 바로앞에 차가세워져있었고

내차에 연락처도 있는데 본인이 그자리에 차를세워야 하면 전화해서 좋게 차를 빼달라고 하면 되지 왜 전화해서 다짜고짜

화부터 내고 성질부리느냐 하면서 시비가 붙었습니다 그와중에 반말이 오갔고

어이가없어서 암튼 차를빼든 모하든내려간다하고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내려오자마자 그놈이 기다리다가 갑자기 소리치면서 어린놈이 왜반말에 욕지거리야

하면서 저를밀치기 시작하더군요 (참고로 저43살입니다.상대방은 한40대후반에서 50대되보였구요)

갑자기 밀치고 때리기시작하길래 어안이벙벙해서 2층에 사는동생들 부르고 전화로 112신고하려고하는데 계속적으로 

때리기 시작합니다 때리길래 피하는와중에도 따라와 때려서 넘어지기까지햇습니다(잠깐정신을 잃을정도로 세개때리더군요)

지나가던분까지 왜사람을 때리느냐 말리기시작했고(여기까지가 제가올려놓은 주차파일입니다)

이후 동생들이 내려와

말리는와중에도 계속저를밀치고 때리더니 갑자기 울대를 퍽치길래 전 그자리에서 쓰러졌습니다

 전동생 집들이가있는 동안에 술한잔 마시지도 못할정도로

 중증고혈압에 심장도 약한다고 진단을받은 환자라 때리는데 같이 붙어서 싸워봐야 나만 손해라

어쩔수없이 계속 맞기만했고 쓰러져서 119에 실려갔습니다

119하고 빽차가와서 저싣는동안에 그놈은 경찰관한테 밀치기만했을뿐 안때렸다고 거짓말까지 하더군요

전 병원에서 검사하고 진단서 끊어달래서 특별히 외상이없어서 2주진단 뿐이 못끊고 경찰서에 그날 퇴원하면서

진단서 제출하고 블박은 원요일날 제출하기로 하고 집으로 왔는데 

지금 온몸이 아프고 부아가 치밀어 죽겠습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한20년전에 싸움말리다가 엮여서 경찰서 한번갖다온이후론 누굴 때린적도 맞은적도 없어서

잘모르겟습니다 그냥 경찰서에 블박갖다주고 나면 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