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순환도로에서 1차선으로 느긋하게 가길래

추월해서 가려고 차선변경하고 바로 옆을 지나가는 순간

제 차선으로 진입과 동시에 급브레이끼를 시전하시더라구요..

정말 교사블이나 몇대몇에서만 보던..

차가 휘청거리던 느낌..아직도 손발이 덜덜 떨립니다..

너무 화가난 나머지 소리를 지르니..

옆좌석에 앉아있던 여자분..저한테 욕을 하기 시작합니다..

영상엔 안나와있지만 결국 다른길로 빠지면서 까지..저한테 욕을 하시면서 가시네요..

정말..너무 열받아서 차 세우니 멀찌감치 뒤에서 내리지도 못하시면서..

정말..요단강을 건너고 북망산을 넘어서..

그분 뵈러가는줄 알았습니다..ㅠㅠ

참!신문고에 신고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