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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화재 진압을 위해 긴급출동 하던 소방차가 빨리 가려고 소방차량 대열로 끼어들었던 차량을 추돌하면서 보상까 지 해 줘야 하는 사건과 관련, 사고를 유발한 차량 운전자가 결국 입건됐다. 원주소방서 특별사법경찰은 13일 긴급출동하는 소방 차의 통행을 방해한 혐의(소방 기본법 제21조 소방자동차 의 우선통행 등 위반)로 A(27*원주)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10분 께 원주시 무실동 법조사거리에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신림 면에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출동을 하던 소방 차 앞으로 끼어들어 급정거를 해 사고를 유발, 소방활동을 방해한 혐의다. 조사에서 A씨는 "음악을 크게 들으면서 운전을 해 사이렌을 듣지 못했고 뒤에서 오는 소방차를 보지 못한 채 진로를 바 꿔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보험사 역시 소방차와 A씨의 승용차 간 과실 비 율을 당초 80%대 20%에서 20%대 80%로 재조정했다. 강원일보 1월14일자 --원주=김설영기자--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99070&ref=D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01292&ref=D 에휴 할말이 없네요... 27살에 음악크게 듣고 다녀서 소방차를 못봤다.... 보험사는 과실 조정했다는게 8:2 를 2:8 로 도대체 소방차가 왜 과실이 잡히는지 ...참 잣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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