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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융통성도 없고 어디서 속아만 살았던 새끼인지.... cpr을 하면서 이동중이었고 근처병원으로 이동해서 겨우 아이를 살렸네요.
승용차가 급정거 하는 바람에 구급차가 승용차를 추돌했고 승용차는 사고처리부터 하고 가라며 구급차를 막고 비켜주지 않았고....
구급차운전자 - 다 보상해주겠다. 일단 차부터 빼줘라..아이가 죽어가고 있다.. 승용차 운전자 - 당신을 어떻게 믿냐..일단 사고 처리하고 가라.
구급차에 있던 아이 엄마는 승용차 운전자의 손을 잡고 끌고와 아이의 상태를 보여주며 비켜달라 부탁합니다. 아이가 죽어가고 있다 했더니 손을 뿌리쳤습니다.
그리고 구급차 운전자가 직접 승용차에 탑승해 차를 이동시켰고 10분이상 지체되어 아이의 상태가 위험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아이가 위급한 상황임을 봤으면 간단한 접촉사고는 일단 보내주는게 융통성있는게 아닌가?...모지리 같은 새끼.. 경찰에서는 고의적으로 구급차를 방해한 혐의가 될것인지 검토중 이라고 합니다.
아이의 상태를 봤고 위급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한 상태니 충분히 형사처분 받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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