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황당 주차 상황입니다.

퇴근 길 꽉 찬 버스를 간신히 올라타고 가는 중이었습니다.

발 디딜 틈도 없어서 맨 앞자리 문앞에 서서 가고 있는데

저 앞에 저거 뭐지? 사람들이 웅성웅성 합니다.

이 도로는 노선 버스들도 상당히 많이 지나다니는 길인데요..

버스 기사 크락션만 계속해서 울려대는데 차주는 어디에 있는건지......

말이 3분이지 꽤 길게 느껴지더군요..

더 황당한 건 한참있다 나오면서 미안하다는 인사조차 없이 낼름 도망가더라구요... ㅉㅉㅉ

크림빵 사건 용의자가 하루 빨리 잡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보배 회원님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