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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6이 빗길에 미끌리면서 도로 우측을 박고 사고 나고 옆에 탔던 BMW 운전자 마눌이 에어백이 터지니 가스냄새가 나서 차 터지는 줄 알고 내림... 이후 모닝이 그 BMW 마눌을 치면서 중앙분리대 들이 박고 사고..
정신차려보니 여자를 쳤다는 사실에 모닝차주 김여사 그대로 맨발로 도주... 억울하게 레카기사가 모닝 차주 사체를 은닉했니 뭐니 하면서 누명을 씀...
그런데... 경찰도 모르는 새로운 증인이 궁금한 Y에 제보...
빗길에 맨발로 서성이던 김여사 지나던 차를 불러세움... 증인은 측은한 마음에 내려서 보니 돈을 10~15만원 빌려 꿔 달라함.. 돈이 없어 증인과 증인남편이 3만원 만들어 줌...
그돈을 갚는다고 하곤 어디론가 사라지고 지금까지 돈을 안갚음...
고로 사람치고 도망간 뺑소니자가 되어버림... 모닝 차주 남편은 마눌이 실종됬다던 기간에 식구들끼리 고기 구워 먹으러 다니고 Y의 기자가 당신 마누라 봤다는 증인이 나왔다는데도 무조건 자기 마누라 뒈졌다고 언론 플레이 못믿겠다고 끝까지 찾을 의사를 보이지 않음... 고로 뉘앙스는 그 남편이 감싸주는 듯한 느낌이 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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