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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그거 아세요? " #12 출고 후, 주인 목숨 살린 V40 크로스컨트리 이야기 V40 크로스컨트리 모델이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기 시작한지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 세단도 아니고 SUV도 아닌 이 모델을 보고 짬짜면이라고 하는 분도 계십니다. V40은 딱 그런 차 입니다. 이것 저것 모두 편한 차... 어떤 목적이던지 휘뚜루마뚜루 다 쓸모있는 다재다능한 차... 그런데 우리나라에 나와서 팔리자 마자 주인(?)의 목숨을 구하고 장렬히 폐차 되는 V40 크로스컨트리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저희 에이치모터스 페이스북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새로나온 V40 크로스컨트리가 고객 인도후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어마어마한 큰 사고에서도 고객의 생명을 살린 또 하나의 볼보자동차입니다.
이런 게시물은 좋아요 찍어주고 공유해야 합니다! 대전지점 최초 출고 V40 크로스컨트리.
야간운전중 불의의 사고로 시속 100여키로의 속도로 옆 낭떠러지로 추락. 추락후에도 속도때문에 60미터까지 더 굴러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님 팔에 멍을 제외하곤 멀쩡하였다.
오늘 병원등을 모셔다드리면서 고객님께서 말씀하시길 '앞으로 차는 무조건 볼보!' 
페이스북의 내용을 보고 담당 직원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이 사고와 관련하여 약간의 헤프닝이 있었다고 합니다. 고객의 차가 추락후에 경사진 면을 데굴데굴 굴러간 거리가 60미터 정도였으며 그나마 콘크리트 기둥에 부딪혀서 겨우 멈춘 것이라고 하더군요. 고객은 아무 상처 없이 차에서 나와서 어떡할까 하다가 그냥 택시를 잡아타고 귀가했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 다음날 아침에 행인이 이 차를 보고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차의 상태를 보고 탑승자가 분명히 굴러가는 차에서 튀어나가 근처에서 사망했을 것으로 단정짓고 인원을 풀어 아침부터 일대를 샅샅이 수색했다고 합니다. 근데 멀쩡히 집에서 자고 나온 운전자를 만나고 입이 떡벌어졌다고 하네요. 이 V40 크로스컨트리 오너분, 이제 계속해서 쭈욱 볼보만 타실 것 같습니다. -----------------------------------------펌 http://hvolvo.tistory.com/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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