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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에서 동호회 형님이랑 커피 한잔 할려고 가는도중 용일사거리에서 사고가 났네요... 
기분좋게 가다가 사고가 났는데 저는 제차선으로 가고 상대는 끝차선에서 제차선으로 진입하여 사고가 발생했네요 제 차에는 블박빼놓은 상태... 완전 후회중입니다 상대 차량은 블박이 있지만 14년도 까지밖에 녹화가 안되어있네요 사고당시 사이드 미러 와 제 휀다 문짝 긁었는데. 상대차 운전자는 여성 아주머니 시고 조수석에 남편분이 타계시더군요 내리자마자 사이드미러끼리 부딫친거라 괜찮다는식으로 이야기하고 그냥 서로 갈길 가자는식으로 이야기합니다 저는 왜 사고가 났는데 그냥가느냐 보험사 부르자 그때부터 사람이 달라지더라구요 자기 블박있으시다고 계속 이야기하시고 제가 들어왔다고 말하네요 ㅋㅋㅋ 자기 갈길가고있엇다고 월미도 갈려면 이길을 수없이 지나가는데. 저기는 차선이 좁아지는 곳이고 3차선 은 불법주정차 차량들 때문에 1,2차로 밖에 못갑니다. 전 정상적으로 들어가는 도중 상대차가 들어올려고 하여 옆으로 살짝 피해서 갈려고했는데 그걸 못기다리고 들어와서 쿵 미치겟네요 서로 진입했다고 진술합니다. 상대 블박차는 14년도꺼 밖에 녹화가 안되어 있어서 이 사거리에 있는 cctv로 확인해야하는데 내일 갈예정입니다... 아 그리구 경찰이 차빼라 하여 차빼는 도중에 제 뒷휀다를 퍽 하고 넣어주셨네요 근데 인정 못하겠답니다 ㅎㅎ 답답 하네요 정말 ㅎㅎ -------------------------------------- 다른 게시판에 적은거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과실 어떻게 보시나요? 사진상 으론 유도선 때문에 제가 들어간것처럼 보이실수있습니다... 로드뷰 가 14년5월 사진인데 새로 칠했나봐요 답답합니다 정말 명절에 ㅠㅠ 잠자다 깨서 끄적끄적 거려보네요 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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