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장기렌트카 차량과 범퍼끼리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차에는 블랙박스가 있었고 저는 없었습니다..

렌트카에 달려있던 블박은 작동도 안하는 그냥 무늬만 블박이었습니다..

과실은 렌트카 6  :  스파크 4 입니다.. 더이상 뭐 할게없다네요 ㅠ

역시 사고나면 경찰부르는게 답입니다.. 이번에 배웠네요..

문제는 범퍼수리인데, 렌트카는 이미 정비소로 넘어간 상태에요..

이제 제차를 수리해야하는데, 저는 자차를 들고있구요. 보험처리를 차면 자차처리가 되겠죠..

자차보험비.. 20만원은 얄짤없이 지불해야하는상황이구요..

앞범퍼 간다고해도 뭐 25만원 정도 나올거 같은데.. 결국엔 제돈으로 수리하는거나 마찬가지인거 같네요 ㅠ

대물이나 뭐 이런걸로 처리할 수는 없는건가요?? 쌩돈 바르기엔 참 ㅠ

본넷이 들린것도 수리해서 비용다 청구해야하는지.. 확씨 도색도 해야하나..싶기도하네요ㅠ

불가능인거 알지만.. 마음같아선 죄다 하고싶은 ㅠㅠ

인터넷에 정비소 여기저기 검색하니까 자기부담금을 할인받아서 수리를 하는 곳을 보았는데..

이게 진짜 가능합니까?? 믿을만 한건지.. 정말 정말 궁금합니다..

동호회카페에서는 본넷 들린거까지 싹다 수리해서 수리비 청구하라는데.. 이래도 되는건지..ㅠㅠ

사고 처음나봐서 정말 어떻게 해야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다시 보험사에서 전화올텐데 ㅠㅠ 도와주세요..

추가)

예전에 주차권 뽑는곳에 있는 카메라를 전화기 찾다가 박아버려서.. 대물건 처리한게 있어요.
어차피..3년간 할인은 포기했습니다..ㅠ 그때 수리비가.. 120만 ㅠ 상대차량 사업소 갔으면 ㅠ 장난 아니게 나올거같은데 ㅠ
큰일이네요..ㅠ 대물은 200까지입니다.. 80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