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좋은 기분으로 쇼핑을 갔다가 어이없는 일을 당했네요



사건은 지하 2층에서 제가 출차를 하려고 올라오는데 올라오는 길에 지하 1층에서 진입한 차량이 제 옆을 박았습니다.

함께 부딪힌게 아니라.. 이미 제가 앞을 가고 있고 그 상태에서 옆을 박은 겁니다. 
아마도 상대 차주 다른 것을 한 것 같은데..

보험사에서 와서는 주말이라 아직 결과는 안나왔는데 제 과실이 30은 있다고 하네요..

100% 상대편 과실이래도 멀쩡한 차 사고차 되서 억울한 판에 말이죠...

..게다가 상대차는 렌트차량이여서 차량 이용한 사람은 본인이 대인할증은 없으니, 대인도 접수한다네요..

이경우 100% 안나오면 제 보험할증만 될꺼구..휴..

듣자니 이 경우 과실은 보통 저렇게 제가 30%가 되나요?

사진 첨부합니다만 완전히 제가 진입하고 있는 중이었고, 이미 반 이상 진입해서 진행하는 중간에 튀어 나온거라..

어찌할 수가 없는데..

이에 대해 의견구할게요

1. 이 경우 일반적인 과실 비율과 제가 어찌해야 하는지...

'가령... n% 밑으로는 절대 양보하지 말라 100% 안나오면 ~~에 진정 넣어라 등등..'

2. 상대가 대인 접수했으면.. 저도 치료 받을 것 받는게 맞나요?

(들리는 이야기로는 어차피 보험 등급은 올라가고.. 상대편이 과실 높은 것은 명확하니..저 역시  치료 받고 보상 받으라는데)

(괜히 혹시 라도 제 과실도 나와서 제 병원비까지 대인 비용 더 올라가서 보험 할증이 더 될까.....우려스렵기도 하고.)

3. 렌터카는 계속 이용하는게 맞는건지.. 평일에 차를 많이 몰지는 않는데.. 엄한 차 가스 비 쓰느니 교통비라도 받는게 나을지.. 아니면 지가 박아놓고 렌터카라고 대인 접수한 그 운전자 미워서라도.. 차 쓰고 계속 난리치는게 맞을지.... (그 가해자만 피혜가 하나도 없네요. 저는 차량 파손에... 보헙등급에... ) 심정적으로는 최대한 그 운전한 사람 부담많이 가게 하고 싶은데...;; 그러면 안되겠죠.. 여튼..

TDI카페에도 문의했는데.. 첫 사고라 난감하여.. 여기도 여쭙니다.

최초 박힌 부분은 정확히 차량의 절반지점 옆구리부터 박히고 사진은 사고 직후 일부 전진하여 최종적으로 멈춘상태입니다.

블박은 부팅중이여서.. 없어요... 상대편 블박있다니.. 나중에 그 분이 제출하면 저도 보여달라고 해도 되겠죠? (참고로 보험사도 같은 보험사네요..)

사고 처리시 주의점 조언좀 정중히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