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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몸땡 불어서 잘 안타지만
픽시 탔었습니다
진짜 문제 많습니다
안전을 뒤로하고 개인취향이다 뭐다
노브레이크로 다니는 사람 많습니다
노브레이크 하려면 경륜장에서나 들어 먹히는 말이죠
공도에서 노브레이크 없이 다니는건
브레이크 없는 차랑 같은거죠 머
다만 스키딩이라는 보장되지 않는 어설픈 멈추는 기술...ㅎㅎㅎ무법천지의 도로에서 개인의 발힘으로 제동을 멈춘다...말이 안되죠...
픽시타는 사람들 브레이크 달았다 해도
프론트에만 답니다.
리어 뒷브레이크는 안달죠
다는 사람 100에 1명 보았을까?
물론 저도 프론트에만 달았구요
웬만하면 공도에서 안탑니다
공도든 어디든 픽시라는 자체가 위험합니다
픽시든 일반 자전거 끌구
도로에 나와 있는 자체가 전 솔직히 생명 내놓고 다닌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갓길 마지막 차선 타고 다닌다고 해도
노면도 울퉁불퉁 하지 조금만 안쪽 차선 타면
뒷차때문에 불안하지...
한차선 먹자니 ..내가 자동차도 아니고 괜히 흐름 방해하는거 같고~~
뭐 도로교통법에서는 자전거도 차라고 하지만
이건 진짜 자전거 타고 있을 심정에서나 자동차 타고 있으면서나 공감 가지 않는 법 같습니다..
처음에 뚜벅이에서 자전거 타고 다녔을때는
조심히 잘타고 다녔음에도 시비도 종종 들어오고..난 문제 없는데 왜 클락션을 울릴까
조심의 의미일까 아니면 내 실수일까
이런게 반복되니 마지막 결론은
아..차 없는 곳에서 조용히 타야겠다....
라며 공도에는 그냥 끌바 하던지 합니다...
픽시 자체가 간결하고 종류도 다양하고
비싼놈은 또 비싸고
픽시타는 사람들 또한 그속에서 가지각색 개성들 뽐내고
크루도 만들어서 때딩도 자주하고
언제는 또 하루를 정해 서울 한복판에 엄청 많은 픽시씬들이 모이곤 하죠......
제가 볼때 30프로는 노브레이크
70프로 프론트 브레이크만 달린채로요...
헬멧쓰는 사람도 많지만 거즌 안쓰는듯 합니다
사고 사례도 많고 하여간 지금은 제가 안타서 그러는지 몰라도 아니 타고 있을때에도
나 이러다 뒤지는거 아녀..이생각 할때도 많습니다
아무튼 저도 자전거 보이면 긴장 부터 됩니다
언제 헨들을 꺽을지,아니면 혼자 꼬꾸라지다 내쪽으로 올지ㅠㅠ....추월하다 치는건 아닌지...
외국 동영상보면 픽시타고 차들 사이로 와리가리 떨며 통과도 하고 멋으로 많이 느껴지게
문화가 보여지니 간혹 따라하는 사람들
분위기 이런게 물들게 하는듯한 기분도 듭니다
지방이라 픽시타는 사람들 잘 보진 못하지만
서울 경기권쪽에는 많은 픽시타는 사람들 많을겁니다 특히 한강쪽 서울 공원에는 다들 활동하는 크루들이 왕성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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