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사고 블박 영상인데요,

속도 80 도로에서 1차선 주행중이였습니다.

상대방은 고가도로에서 진입하는 중 2차선을 지나 1차선으로 막바로 진입했고요,

이번 사고로 허리 및 무릎 통증으로 입원해있는 상태입니다.

자영업을 하는 중이라 계속 입원할 수 없어 월요일 퇴원 예정이고요.

저희측 보험사에서는 상대방 일방으로 얘기 중인데 9:1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상대방 운전자인데요,

사고 날때부터 자기는 잘 못 없다며 보험도 안부르고요

그래서 제가 경찰 불렀는데 경찰 와서도 한참 후에야 보험사 전화해서 사고 처리에 상당한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그런데.. 보험 과실을 인정 못 한다며 자신은 잘못있어도 10% 과실 밖에 없다고 보험 처리를 안한다는 겁니다.

저희 측 보험사에서는 경찰에 신고해야 한데서 아픈 몸으로 경찰서 가서 신고하고 왔고요..

이럴 경우 어찌 되나요? 소송으로 가는 건가요?

그리고 제 입원비, 통원치료비는 어찌 되나요?

처음엔 상대방 인사사고 접수를 못 해서 자차 보험으로 저희 보험사에서 지불보증했고요..

4~5일 지나서야 인사사고 접수 해서 상대방 보험으로 지불보증 이관했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문제는 제가 일을 해야 식구들이 밥이라도 먹는데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고요..

지금 허리 통증으로 앉아있지도 못 하는데..

(제 일이 거의 앉아서 하는 사무직이라..) 퇴원해도 되는건지...

아무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솔직히 제 과실이 있다 그러면 좀 억울한거 같고요...

(설마 1차선으로 올지 전혀 몰랐습니다...)

아무튼 보배드림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 경험담이나 이럴때 어떻게 하는지 요령 좀 알려주세요.

처음 사고라 완전 멘붕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