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요즘 도로 나오면 크락션 하루에 두세번은 쏘는것같음

진짜 또라이들 말고는 어지간하면 그러겠음?

운전 똑바로 하는것 까지도 안바람...

좀 잘못했으면 사과라도 하든가 비상깜빡이라도 좀 켜주든가 해야지

적반하장에 지자존심 살리기나 하고있으니원,,,

최근 진짜 가서 보복운전하고 싶었던 운전자들

1.진행차량 속도도 안보고 깜빡이도없이 끼어들음 

  옆에가서 보니까 애들까지 태우고있음. 

  나도 애 키우는지라  창문내리고 

  "좀 조심좀합시다" 하니까 처다도 안봄.

  자존심이 상했는지 출발하자 점점 차선 넘어와서 밀어붙임

  크락션 울려도 막무가네. 

  지 좌회전하면서 확 밀어붙이는거 따라가서 뭐라고하니까

  젊은놈이 어쩌구 저쩌구 드립침.

2.퇴근길 차 막히는데 엄청 서행함

  심지어 도로에서 가다서다 반복함 뭔가싶어서 처다보니까

  영감님 전화하면서 길찾고 있음.

  추월 하려고 차선 변경하는데 급 브레이크밟음 뒷차들 전부 정지

  사고날뻔함 빡쳐서 내릴려니까 냅다 골목으로 도망감

3.너무 흔하지만 개택들.. 손님 손만 들면 미친듯이 끼어들어서 세워버림

  이제는 도로에서 누가 손들면 내가먼저 설 준비 하는지경

4.교차로에서 차선 변경으로 무리하게 들어와서는 나보고 욕지거리...

5.진짜 말도안되는 꼬리물기로 진행차량 방해해놓고 안끼워준다고 욕지거리..

6.사각지대에서 안보일수는 있겠지만 잘못 끼어들어서 내가 완전 놀란 상황인데

  할매 할배 저새끼 놀랬다고 재밋다고 낄낄대고 웃고있음.

  진짜 살인충동 느껴봄.

정말 기타등등 많지만 일일이 설명할수가 없음.

경찰청 인간님들아 보복운전 제보해 달라고 어쩌구 저쩌구해서 

손에 코한방울 만뭍히고 날로 벌금세금 뜯을생각 하지말고

다리밑에 차세워놓고 처 주무실 시간에 싸이카 몰고 나가서 

요딴놈들 먼저 추스려내면안되겠음?

면허 갱신도 돈걷을려고 형식적으로 하지말고 벌금 전적 조회해서 

따로 교통법규 시험도 새로 치게만들고 불합격하면 정지도 시키고 박탈도 하고 그럼 안되겠음?

뭐 이건 법규를 거지같이 만들어서 똑바로 운전하는 사람 피해보는 상황인데

니들끼리 신고좀해서 우리는 편하게 돈벌어보자는 늬앙스같아서 영 기분이 더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