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제차구요.  오른쪽이 상대방 차입니다.

저는 주차 상태 였고 상대방이 왜 전방주차로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40~50대 여자였습니다.

저는 아반떼이고 상대 차주는 쏘나타인데요.

전방주차로 들어오다가 앞범퍼 몰딩 부분으로 진짜 미세하게 긁으면서 들어왔네요 .

하필이면 제꺼 블박이 열기때문인지 주차하고나서 시동걸기 5시간정도 촬영이 안되있어서  ... 앞에 있던 차량으로 블박 확인했는데 27인치 모니터로 100번 돌려보니깐 살짝 흔들림 잡았네요.

상황1

상대 차주가 절대 모르겠다 (모를 수도 있습니다. 몰딩 플라스틱 부분으로 긁혔고 여자라 충분이 이해합니다)

상황2

수업 하러 가야되니깐  제 보험 부르든지 알아서 해라 ~(그냥 진짜 안박았다는 식이였구요)

상황3

제 보험사에서 나오셨고 보험사 분 말이 안통하자 ...경찰서에 신고 접수해서 오셨는데... 바로 옆에 몰딩부분이랑 제차에 긁힌것 보시더니 자로 측정  정확이 0.1mm로 오차없이 정확히 일치 (경찰분도 얼마 안하는 수리비인데 그냥 인정하셨으면 좋겠다고 하심)

상황4

경찰분이 가시고 그분이 수업 끝나고 나오심 (자기는 절대 인정 못한다 블박이라든가 증거를 대라 )

상황5

보험사분이랑 저랑 블박 컴퓨터로 확인했는데.... 그때 당시는 흔들림을 잡지 못했구요 .

지금은 잡은 상태입니다. 그것도 아주 미세하게 긁은 거라 진짜 눈알맹이 빠질정도로 봐야지 보이는 상황입니다.

경찰에 블박영상이랑 사진은 보내준 상태이고요

보험사분은 아마도 애매 할 것 같다고 .... 교통사고 담당형사?가 애매하다고 하면 합의 봐야되는데

상대 차주는 결백하니 ....정말 난감하네요 .

그냥 휀다쪽에 기스난거 잡고 휠은 그냥 타려고했는데 해봐야 10만원 안팍일텐데......

 힘듭니다.

경찰에서 만약 애매하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되죠? 지금 제가 이길수 있는 확률은 50% 인거 같습니다.

아무것도 아닌데 모든 사람이 봐도 상대 차주 잘못인데.....

인정안하고 뻔뻔히 증거대라 난 못한다 ..이러네요 .....저희 보험사 분이 상대 차주한테 그쪽 보험사도 불러줘라 했는데

싫다 고 하시네요.... 난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