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번호판 구형K9이 차창 다 열어 놓고 담배 이빠이 피면서 강남역 버스전용차로 옆 1차로를
막히지도 않는데 시속 20km로 느릿느릿 가면서
빵빵거려도 묵묵부답이고
버스정류장에 근처 건널목신호등 파란불에 정확히 스더만요
시발 2차로로 추월해서 낯짝 봤더니
창문 다열어놓고 옆에 여자태우고 썬글낀 20중반 남자새끼가 있더만요
"아 저런 병신"하고 무시하고 내달림.
제일생명사거리에서 유턴하던데 한바퀴 더 돌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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