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시다들 시피

진행상황은 그러합니다.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유죄나올 확률은 적은듯하고(판단은 판사가)

허나, 이정도가 유죄판결나온다면 전문 사기범들도 판칠수 있습니다.

이러 저러한 이유로 중대한 사건이 아니면 법원에서도 유죄 판결에는 상당히 신중하다 들었습니다.

저도 피소당해보고 고소도 해본적이 몇번있지만, 정말 괘씸한거 빼곤 중도 화해했습니다.

고소 하는 사람이나 당하는 사람이나 피곤하긴 매한가지지만,

피소당했어도 뭐 큰 피해없었습니다.

그 당시만 힘들고 만거죠.

'감정'이라는 싸움이 붙는경우라면 끝모를 싸움이 시작되는겁니다.

잘생각해보면.....

달걀한판님이 당장은 피해보고 힘드신거 같지만,

조금더 앞을 내다보면 세차남님 뒤에 불어닥칠 크나큰 후폭풍은 감당할바에 비하면

鳥足之血에 불과하다는점입니다.

예 저도 장사합니다.

하다가 속뒤집어 지는거 한두번 아닙니다.

절도도 당해봤고 사기도 당해봤고....

말도 안되는 컴플레인에 블랙컨슈머에.... 그래도 20년 넘게 장사로 다져진지라

그냥 저냥 큰무리없이 잘지내왔습니다(속탄거는 콱~!!)

부조리에도 참는다는게 장사입니다

제가 ㅈㄹ해봤자 결국 피해는 저에게 돌아오는걸 몇번 몸소 느껴봤으니까요.

만약, 앙심품고 일을 벌인다면.....

그 거리에 점유물 치우고 fm대로 가야 하고

또한 철저히 원산지 파파라치 드나들고,

식품위생법에 꼬치꼬치 따지고 민원들어가면....

장사 접으셔야합니다.

흔한말로 위생과에서 도마한번긁어서 체킹해보면 미량이라도 대장균 다 나옵니다.

간판에 뭐에 민원들어가기 시작하면 공무원들하고 친해보셔봐야

그런거 안통합니다.

경찰이요?  지역이라 친하고 형님아우 하지만, 민원들어가면 자기 밥줄 놓을꺼 생각하면

모를까 안통합니다.

민원은 일단 해당기관에 하지만, 시정이 안될경우 담당자 이름 처리부서 해서

윗선으로해서 아래로 떨어지면 해당 공무원 징계먹고 인사고과 깍이고....

제가 볼때 가장 좋은 해법은 서로 마음풀고

화해로 끝나는게 좋을듯합니다.

아마 치열한 공방이 되면 단기적으로는 달걀님이 피곤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세차남님이 핵펀치 급 폭탄 맞을수도 있습니다.

딴지 거실분 환영 합니다.  단, 욕은 해당안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