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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른 커뮤니티에 물어보았으나 의견이 너무 갈려 보배드림에 여쭙고자 합니다.
제 차를 어머니께서 운전 중 로드뷰에 보이는 빨간 꼬깔 있는 곳에 주차를 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 차량이 후진하던 중 제 차의 휀다쪽을 긁었더라구요.
어머니는 사고처리에 대해 잘 모르시니까 보험처리를 하자고 하였고 상대 보험과 우리 보험이 와서 상황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나중에 저희쪽 출동했던 직원에게 말을 들으니 우리 쪽에서는 렌트 없이 100%로 하자고 협의 제안을 했는데 상대 차주가 무조건 FM대로 하라고 했다며... 상대 차는 긁힌 곳 없이 멀쩡한데도 정비공장에 입고하여 어떻게 해서든지 10%라도 돈을 받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합니다;; 저희는 렌트는 하지 않았구요.. 근데 여기에서 과실비율이 궁금합니다.
저희 보험에서 처음에는 과실을 10% 라고 했다가 몇시간 뒤에는 저희 아버지께 전화를 해서 과실이 20%라고 말을 했다네요.
그래서 과실이 왜 이렇게 바뀌는지 제가 직접 전화를 하며 근거제시를 해달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10%로 바꾸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불법주차를 하신게 맞기 때문에 10%과실 정도는 처음부터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정확한 근거를 대지 않고 과실 비율을 바꾸는 제 보험사에 일단 믿음이 안가는 상태구요..;; 여기저기 찾아 본 결과 불법주차구역에 주차를 했어도 통행에 지장이 없을 경우에는 사고에는 과실이 없고, 불법주차에 대한 범칙금만 내면 된다고 하는 의견과 회전반경이어서 과실이 10% 있다 는 두 의견이 너무 팽팽해서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주위 분들은 후진 중에 박은거라서 상대방 100% 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무엇이 맞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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