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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측에서 대인접수를 계속 거부하였다 하였는데 잘 해결되어서 치료 잘 받고 있습니다!! 장애나 휴유증이 남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치료비에 있어서 결제하였던 카드 금액만큼 보상 받기로 하였어요. 아드님한테 전화가 왔었는데 어머님이 사고 나신것도 처음이고 당황하셔서 보험사기 인줄 알았다고 그러시더라구요. CCTV도 확인하였고 담당자한테 얘기 듣고 전화 드린다고 백번 사과드리고 들어갔던 치료비와 시술비에 있어서는 전액 보상해드리겠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그러고 몇시간 있다가 어머님 한테도 전화가 왔는데 죄송하다며 집에만 있다보니 이런 일은 잘 몰라 오해가 생겼다고 사과 드린다고 너무 죄송해 하시더라구요. 아 그러고 어머님께서 날씨도 더운데 병원 다닐때 걸어다니지 말고 택시 타고 다니라며 택시비도 챙겨주시고 곧 있으면 말복도 다가오니 몸보신 하고 시술 잘 받으라고 밥값도 챙겨주셨네요. 또 담당자가 옷이 더러워진것에 대해서도 얘기를 하였나 본데 옷값도 받았습니다;; 아드님이 처리해주신 병원 카드값을 빼고 차비와 옷값과 밥값에 있어서 사회 초년생이 버는 한달 월급 만큼을 받으니 조금 당황하여서 망설였는데 어머님께서 합의금 명목으로 생각하시라고.. 무튼 잘해결 되었습니다! (나중에 아드님한테 전화오는건 아니겠죠ㅠㅠㅠ) 그리고 이런 유형의 사고가 흔치 않다보니 기자분들이 쪽지를 보내주셨네요ㅠㅠ 노출이 조금은 부담되어서 그냥 원만하게 잘 해결되었다고 답장 드렸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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