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형님들, 먼저 교사블게시판인데 뻘 질문글 올려서 죄송합니다만 

많은 회원분들이 애용하시는 게시판이라 올립니다.ㅠ

아버지차량이 99년식 카렌스 LPG인데 

며칠전 환경검사 받았습니다.

2년 전 검사시 

HC 탄화수소 : 183/398 (허용 기준치 190/400 ppm 이하)

NoX 질소산화물 : 0 (허용기준치 1230ppm 이하)

나왔었고, 이번에 검사결과

HC : 276/61 ppm 

Nox : 2263 ppm 나왔네요.

 저도 아직 직접 제 차량 환경검사 받아본적이 없어서 HC 탄화수소 검사 수치의 / 전 후가 뭘 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버지 말씀으론 HC에서 앞의 수치(276)은 불합격, 뒤에수치 61은 합격이랍니다. 

궁금한 점은, 

 1. 276/61 에서 276이 수소 수치? 61이 탄소수치인가요??? 

 2. 2년전과 비교해서 HC의 앞의 수치는 나빠지고 뒤에 수치는 좋아졌습니다; 단순 촉매의 노화? 때문인가요?

 3. 질소산화물 Nox 수치가 2년전엔 0이었는데 이번검사에서 확 높아졌습니다. 단순 촉매 문제만으로 이럴수있는건가요?

여튼 검사소에서는 촉매가 문제인데 신품 65, 중고25 정도에 교체하면 완전해결되소, 검사소 통과만 하기 위해 조정하는데 6만6천원이면 가능하다고 했답니다. 

차량 중고값이 100만원이 채 안되는데 신품교체는 힘들 것 같고, 중고사다 교체하자니 차라리 차량 정리하고 다른 중고차를구입하실까 하십니다. 

차량에 해박한 지식을 지니신 보배 회원형님들 시원한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