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난지 벌써 1주일이 넘었는데 처리도 안되고 있네요

정차중인차를 잠깐 자리 비운사이 뒤에서 정면으로 박은 상황 입니다.

사고당시엔 처리해드리겠다 죄송하다 하고 들어갔는데

후에 조율이 안됩니다 ㅜ

이사람은 100만원이상 못해준다하고 전 센터에서 교환해야 된다 해서 교환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차는 520d)

몇일째 안된다 해서 경찰서 갔더니 경찰관 전화 받고는 바로 해주겠다 하여 접수 안하고 돌아왔습니다

근데 몇일 지나 다시 하는 얘기가 교환은 절대 안되고 도장만 되고 렌트는 하루만 허용해주겠다네요

자기가 법입니다 아주

하도 어이가 없어 경찰 신고하겠다 하고 2번째 방문해서 신고를 했구요

신고해도 대인이 없기 때문에 불이익은 없을거란 형사 말에 시원한 처리는 기대도 안했네요

문제는 보상문제인데 자차 하고 구상권 청구하자니 자기 부담금 20만원이 발생하는데

나중에 돌려받을수 있다고는 하지만 소송을 해야 된답니다.

그리고 구상권 청구했을때 법원에 수리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 확인서가 이러 이러 해서 교환을 꼭 하게 되었다 라는 내용의 확인서 인데

센터에서는 거의 안떼어 준다고 하네요

이런거 없이 구상권청구 들어가면 과실이 100% 라고 해도 전액 보상받지 못할수도 있다고

제 보험사에서 얘길 하는데 이런 사례가 종종 있다고 해서 불안합니다

이런 경험 해보셨거나 해결해보신 보배님들

시원한 해결방법이 있다면 한수좀 알려주세요ㅜㅜ

이사람 자기 범퍼 자국 싹 지우고 증거 있냐고 증거 인멸에

욕이란 욕은 다 하고 경찰 전화하니 해주겠다고 하고 다시 말바꾸는 양치기 아줌마예요ㅋㅋ

센터에 갔을때 상대 보험사도 나왔었는데 상대방이랑 통화하면서 이거 교환해야 할것 같다고 하니

당신 누구 편이냐고 그러면서 나이 많으신 분께 욕하면서 난리 피웠던 사람인데

제대로 인실ㅈ 펼쳐보고 싶거든요

렌트로 죽이라고는 하는데 렌트도 수리 방향이 잡혀야 렌트지 골머리 아프네요 ㅠㅠ

어떤 방법이 있을지 머리를 좀 맞대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