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7월초 해당 게시판에 렌트카 수리비용이 과다 청구 된것 같다고 조언글 올린적 있었습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509493     (해당링크참조)

그 이후 7월 5일 렌트카 사장과 1회 통화 후 합의를 위한 어떠한 액션도 없다가 150여일 만에 법원지급 명령서를 보내왔습니다.

당시 내용을 요약하면

1. 카니발 차량 렌트

2. 루프, 루프랙, 샤크안테나 파손 (배선쪽 망가진것으로 보임)

3. 렌트카측 1차 고지금액 수리비만 600만원 (직원이 고지)

 - 반납전 견적확인 결과 수리비 60~100만원 수준

 - 보배드림 조언글 올림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509493

4. 렌트카측 2차 고지금액 수리비만 300만원 (사장이 고지)

 - 납득 할수 없으니 반납전 견적 받은 곳에서 수리요청 했지만 거부

 - 20여분 통화하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차량상태는 확인하셨냐 물으니 못 봤다고 함. 

 - 견적이 정말 그렇게 나올 수준인지 차량 상태를 다시 보고 연락 하기로 함.

5. 150여일간 연락이 없다가 법원 지급명령서 보내옴.

 <지급명령서 내용>

  - 수리비 2,556,950원 

  - 휴차비 4,050,000원  (신고요즘표 기준 270,000 원 * 수리기간 15일)

  - 총   합 6,606,950원 ( 지급명령서 송달 이후 연이율 15% 이자 포함하여 지급 할것)

현재 해당지급명령은 '이의제기' 해놓은 상태로 렌트카측에서 송달료 보정 할것으로 보이며  정식 민사소송으로 진행 될것 같습니다.

비용이 소액이라 변호사 선임도 우수울것 같고 그렇다고 저 600 여만원을 다 변제해줄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수리비도, 수리기간도 문제지만 휴차료 27만원을 청구 하다니요.  실 렌트 비용은 1일 13만원 계약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원에서 차를 빌렸는데 법원은 전남 광주지법이네요.  계약서 다시 살펴보니 수원이 아니라 광주업체네요

수원지점, 광주저짐 두군데를 운영하는것 같은데 이거 민사 진행해도 광주까지 왔다 갔다 할려니 이거 여간 복잡한 일이 아닐것 같습니다.

이거 민사 가기전에 제가 먼저 연락해서 합의 하자고 종용을 해야될지 이대로 민사로 가게 둬야 될지 보배드리머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합의를 종용하더라도 이견을 좁히지 못한다면 어쩔수 없이 민사로 가야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