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근처에 생긴 딸배사무실때문에 고충이 많아서 자전거도로에 불법주차한 딸배오토바이를 경찰에 신고했더니 오토바이 진입금지표지판이 없으면 단속못한다고 경찰측에서도 지자체에 진입금지표지판을 달으라고 지자체에 계속요청하고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바꿨습니다. 지자체 도로과에 국유지(OO시가 소유한 시유지)에 오토바이들이 무단으로 도로(인도 및 자전거도로)를 불법점용한 걸로 3차례 민원넣었더니, 자전거도로에 불법주차한 오토바이들이 싹 사라져버렸습니다. 이전에는 불법옥외광고물과 불법점용에 대해 단속해달라고 요청했던게 건축과에 배정되어서 코로나로 인한 작년9월부터 올해9월까지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해 단속을 유보하고있다고 답변달려서 다른방법이 안통해서 짜증났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불법점용은 도로과 소관이어서 도로과에 재차 민원을 넣어서 해결했습니다. 해당 딸배들은 가게앞 사유지에 오토바이를 주차했네요. 최소, 인도위 불법주차로 인한 보행자들 및 자전거이용자들의 통행방해문제는 없으니 이정도도 만족합니다.

이제 딸배들의 인도주행 및 불법튜닝소음에 대해 고민해볼 차례네요. 불법튜닝에 대해선 딸배헌터님 유튜브를봐도 잘모르겠어서 우선은 오토바이 전부 신고해논 상태입니다. 딸배 소탕후,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