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보험회사에서 사고처리하는 방식이 원래 이런가 싶어 글을 올립니다.

사고는 3월 22일 금요일 낮 12시경 회전교차로 회전중 진입차량이 제 뒷 휀다와 범퍼를 충격하여 발생한 사고입니다.

며칠을 기다려도 과실관련하여 제쪽 보험사에서는 연락한통 오지 않더군요

오히려 차량을 입고시킨 공업사 측에서 현재 7:3으로 마무리 지을 분위기 같은데 확인한번 해보셔요라는 말을 전해듣고

상대측과 저희측 대물담당자와 통화를 해보니 아직 정해진게 없습니다 아무것도 정해진게 없습니다라는 말만 전해들었습니다

그렇게 사고가 난지 만 2주가 되는 오늘 상대보험사의 카톡이 와서 열어보니 사고처리가 완료되었습니다. 라는 톡을 확인하게 되어 저희측 대물담당자에게 전화를 하여 왜 제 의견하나 없이 사고처리가 완료되었냐니까

대물담당자가 하는말이 본인이 휴가기간이어서 다른직원분께 인수인계를 해드리고 휴가를 다녀왔는데 다른직원이 고객님과의 연락을 한걸로 알았다 죄송하다 라는 말만 반복하고 분심위에 올려보는 수 밖에 없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가입할때는 이래저래 꼬드겨서 가입시키고 막상 사고났을 경우에는 누구편인지 모르게 행동하는게 보험사인건 알지만

이렇게 사고처리를 진행하는게 맞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아 보배형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