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복운전 당할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실제 당하니 무섭네요...

사건 경위

1. 강변북로에서 다리 건너기 위해 2차선에서 3차선으로 끼어들기 하는 도중 속도가 느려짐

2. 2차선 뒤에 오던 검은색 기아차가 클락션을 계속 울림

3. 검은색 기아차 나를 앞지르더니 2차선에 정차하고 내림

4. 욕하면서 운전석 창문 손바닥으로 내려치고 차문 열고 닫고 함

5. 카메라로 동영상 찍으니 욕하면서 차 타고 감

 첫번째 사진은 운전석 창문 내려치는 사진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동영상 찍으니까 차로 돌아가는 모습

일단 블박에 다 찍히긴 했는데 블박이 오래되서 그런지 중간에 영상이 좀 날라가서 차에 내리는 모습이 안찍힌게 좀 아쉽네요

제가 끼어들기를 좀 답답하게 한 부분은 잘못했지만 그렇다고 무리하게 끼어들거나 급정거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화가나도 강변북로에서 차를 세우고 내려서 위협하는건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이런건 고소하거나 국민신문고에 올리는게 맞을까요?

저는 제가 당한 일 다른사람이 당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신고하려고 합니다

보배 형님들의 현명한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