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가입은 오래 되엇고 눈팅만 하다 요즘 답답한 일이 생겨서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몰라서 보배에 글써 봅니다.

저희 어머니 댁이 빌라 입니다.

4층 건물에 3층에 거주 하시고 계십니다.

층마다 2가구가 사는 2001년에 지어진 빌라 입니다..

저희 어머니댁은 301호 라인 입니다.

한 2주 전쯤 거실에 얼룩이 있는걸 어머니가 발견 하셨지요..

사진에 나와있는것 처럼 얼룩이 생겨서 윗집 401호에 이야기를 하니

돌아 오는 대답이 저희집 아닌거 같다고 건물이 노후가 되어서 외벽에서 새는거 같다고 였습니다...

당연히 미안하다 확인해보자 이런말은 없었습니다.

아 4층 401호는 건물 구조가 틀림니다..저희 거실쪽이 윗집 화장실이더라구요..( 이번일로 확인하였습니다.)

확인부터 해보자는것도 제가 말해서 확인하는걸로 되었구요..

설비 업체를 제가 부르면 왜 당신 아는 업체 불러서 확인하냐고 할까봐 그쪽이 업체 부르세요 라고 하니.

왜 우리가 불러야 하냐고 해서 차근히 설명 해줬습니다..

( 제가 부르면 누수도 아닌데 괜히 윗집에 덤탱이 씌운다. 아는 업체 불러서 과실을 떠넘긴다 라고 할까봐 그런다 )라구 설명해서

겨우 윗집에서 부른 업체로 확인 하였습니다.

결국 윗집이 부른 설비 업체에서 확인결과 화장실 바닥에 방수가 노후 되어서 물이 새는거니 공사를 해줘야 한다라고 결론이 났습니다.

그리하여 윗집 화장실 공사를 하게되었고 공사 하실때 연락한번 주세요 윗집 공사 끝나고 저희집 공사를 해야 하니깐요..라고 말을 하였고 알겠다고 연락 준다고 하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로 부터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전화를 하니 윗집은 공사를 끝낸 상태더라구요...

왜 연락을 안주셨나요 하고 물으니 자기네집 공사를 하는데 왜 연락을 주냐. 신경을 왜 쓰냐라고 하더라구요..알려줄 의무가 없다라고 하는데 화가 안나시는분 있을까 하네요..솔직히 약간의 언성이 높아지고 빈정 까지 상하게 되더라구요.

통화후 저희집은 잘하는 업체에 맡길태니 공사후 청구 하겠습니다 라고 말을 하니

윗집 사람이 견적을 봐야 겠다고 해서 알겠다 하고 설비 업체 불러서 견적을 냈습니다.

(제가 부른 업체를 A업체라 하겠습니다,)

A업체에서 견적이 165만원이 나왔습니다.

가견적 이라 상세히는 안적더라구요.

적어 달라면 적어 주긴 하겠지만요 일단 견적 받은걸 보내 주니

윗집에서 "인정 할수 없다 너무 터무니 없이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들이 견적을 낸건 50~60이라고 하더라구요...

하....또 여기서 화가 나서 성질 한번더 내고 그럼 당신들이 불러봐라 나는 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수리를 원하니 업체를 불러와라

알겟다고 하더라구요..

일주일후 만나기로 하고 업체를 불러왔는데...

70대 정도로 보이는 업체인지 도배집 사장님을 불러 오시더니 집 상태를 보고 제가 원하는 대로 하는데 75만원 견적이 나왓네요..

뭐 알겠다고하고 윗집에 근대 미안한 감정은 없느냐라고 물으니 다지나간걸 왜 따지냐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또 승질 못참고 화좀 냈습니다..

공사 안한다고 화를 냈어요...싸움까지 갈뻔한걸 어머니께서 말리셔서 싸움이 나진 않았구요...

여기서 잘못은 물론 제 잘못이죠..어찌댔건 화를 낸건 저니까요...

어머니께서 화를 참으시고 윗집을 달래서 공사를 다시 하기로 하였고

그럼 공사를 언제 할꺼냐 하길래

제가 업체에 이야기해서 스케줄 잡으면 한다고 하니까

그럴필요 없다 당신들 원한는대로 말해라 해서 토요일에 하기로 원한다 했더니

그럼 토요일에 합시다라고까지 말이 끝난 상황입니다.

저는 많이 양보했다라고 생각 합니다..

빌라 주차장에서 어머니와 이야기중 윗집분들이 와서 벽지 샘플을 가져 오더라구요..

어머니께서 보시는 와중에 " 토요일에 공사를 못한다 일요일에 해라" 라고 명령조로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일요일은 안된다 토요일에 한다고 약속 하지 않았냐" 라고 되물으니

 업체에서 안된다고 "그럼 다음주에 해라" 라고 또 또 막무가내로 말을 하더군요..

기분 솔직히 드럽더라구요

위에 말한것처럼 날자를 잡은게 저희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날자 잡으래서 잡은건대 말이죠..

뭐 변경 할수도 있습니다.

근대 오고가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말이죠..

날자는 다시잡으려고 하는대

어머니가 벽지는 맘에 드는게 없다 라고 말을 하였고 다른 샘플책자 보여달라 했습니다.

가서 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머니가 가려는걸

제가 공사할때 가져와서 봐도 되지 않냐 왜 오라가라하냐 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제 어머니께 막 뭐라고 승질내고 공사 못해주니 법대로 하라고하길래

저말을 듣고 제가 하면 안될 짖을 했습니다.

네 욕 했습니다( 잘못한거 반성 하겠습니다 )

주차장에 있던 음식물 쓰레기통 바닥에 집어 던졌습니다( 죄송합니다.어디 풀 대가 없었습니다.)

음식물 쏟아진거 깨끗이 치웠습니다.( 치우면서 반성 했습니다. )

112신고 제가 했습니다.( 혹여 몸싸움이라도 날까봐 신고 했습니다.)

경찰이 오기전에 동내 분들이 나와서 말려 말싸움 외엔 별다른 일 없었습니다.

이상이 오늘 까지 있었던 일이고 제 주관적으로 쓴 글이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화내고 성질 부리고 한거 100번 잘못했습니다.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공사를 진행 하여..

자비로 수리를 하고

청구를 하면 받을수 있는지

저희가 원하는 업제에서 수리를 해도 되는지

아님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보배 형님 동생분들 의 답변 정중히 부탁드립니다.